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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대한인 2016. 10. 7. 05:22

 

                                                                          사진:펌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해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닫아 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왜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으면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 -

 

출처:메디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