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미녀 사진과 스토리
흔히 조선 시대 최고 미녀로는 기생이자 뛰어난 시인이었던
황진이를 꼽는데요.
그러나 황진이 외에도 조선 최고라 칭할만한 미녀들이 많답니다.
사진은 사극 속의 김사라
얼마전 사극에 나왔던 어우동도 그들 미녀 중 한 사람.
본래 양반가 출신 여성으로 사대부가의 여식으로 태어나 왕족 태강수 이동의 아내가 되어
정숙한 생활을 했지만 남편의 오해로 의해 버림 받으면서부터 유교 사회에 대한 반발과
도전으로 기녀가 됨.
시와 서화에 능했으며 요염한 매력이 있었기에 수십 명의 조관 및 유생들과 난잡한 관계를 가졌는데,
그녀를 길에서 한 번 본 유생들은 홀린 듯이 그녀를 쫓아갈 정도로 성적인 매력이 대단했다고 함.
평양 최고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린 장연홍.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가문이 몰락해 형편이 어려워지자 평양 기생학교에 들어가 기생이 됨.
14살에 평양권번에 들어갔는데 이미 미모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였기에
남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장연홍을 지켜보았고 많은 남자들이 연심을 품어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자 노력했으나 장연홍의 굳은 의지로 결국 실패했다고 함.
21세에 중국 상하이로 유학길에 올랐는데, 그 이후의 소식은 알려진 것이 없음..
한성권번 소속의 이옥란.
콜럼비아 레코드사에서 제작한 조선후기 12잡가 중 하나였던 '유산가'를 불러 스타가 되었고
이외에도 '기생 수첩', '눈물의 시집', '꽃같은 순정'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음.
대정권번 출신인 윤채선은 잡기와 춤에 능했는데 그 중에서도 조선 무용이 일품.
춤에 능통했고 외모 또한 뛰어났기에 많은 남성들의 구애를 받았다 함.
기생 오산월
기록은 전하는게 없고 빼어난 미모의 사진만 전하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