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돌붙임의 배식 요령
가. 배식용 종료는 1년이상 충실하게 화분안에서 배양된 묘를 선택할 것
나. 돌붙임한 야생초의
포기와 포기사이는 뿌리가 서로 연결되도록
용토를 바르고 식재한 후 다시 용토를 바른 다음 이끼를 덮고
철사로 고정시킨다.
다. 뿌리는 가급적 길게 두고 식재할 것
라. 뒷면의 야생초는 정면의 것보다 약간 작은 식물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조화와 원근감이 생기도록 배식한다.
마. 심은 용토와 표면은 자연스럽게 바위 위에 이끼와 같이
요철이 생기도록
변화있게 구성하고 흙은 적게 붙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기술이다.
⑧ 돌붙임
시기
대체로 이른봄부터(3~4월) 장마철(6월)까지가 적기이다.
한여름과 한겨울은 재배관리상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력이 약한 나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철사길이와 동시에 해서는 안된다.
작업중에는 햇빛, 바람 등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작업이 오랜 시간을
요하는 경우에는 뿌리가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⑨ 돌붙임 후의 관리
돌붙임 작업이 끝난 후 1주간 정도는 햇빛과 강한 바람이 닿지 않는
장소에
두고 잎에 물주기(葉水)를 자주하며 그 후 1주간은 오전중에만 햇빛을
쪼이도록 하고 서서히 자연 상태에
적응시켜 나간다.
1개월이 경과하면 착근이 되므로 그 이후부터는 보통의 화분에 심어진
곳보다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잉되지 않도록 하고 공중습도를 높게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