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손질
물주기를 충분히 한다 :
3월에 접어들어 추위가 누그러지면,
분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물주기를 시작한다. 특히 겨울동안에 건조한 상태로
놓아 두었던 나비난초나 방울꽃 등은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이를테면 30분마다 2~3회 정도로 준다.
그 밖의 분도 분안에 골로루 물기가 퍼지도록 충분히 물을 주어서
싹트기에 대비한다.
봄의 물주기는 갈아심기 직후의 물주기와 더불어 아무리 많이 주어도 모자랄 정도이다.
분 바닥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곧 용토가 물을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주어야 한다.
물을 충분히 주고, 다음 번 물주기까지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산야초를 튼튼하게 키우는 요령이다.
비료는 갈아심기 1주일 후부터 :
1년 동안에 식물이 가장 잘 자라는 계절이다. 식물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양분의 보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식물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양분의 보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갈아심기하고 나면 약 1주일 후에 거름을 주기 시작한다.
가을에 갈아심기 한 것은 싹트기 전에 깻묵 따위를 덩이거름으로 주고
10일에 1회 정도 물거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