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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사는 법

대한인 2012. 2. 14. 10:58

틱낫한 스님의 최근작을 읽다가
스님이 소개한 방법은 수행하는 분만이 아니라 생활인으로서 잘 살아가는데
무척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을
만났습니다.


1. 보리심(불교의 깨달음을 얻어 사람들을 널리 고통에서 구하려는 마음)은
깨달음의 마음이고 초심자의 마음이다.
수행을 하여 나와 남의 고통을 변화시키고 주변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을 때, 그 마음은 매우 아름답다.
그런 마음을 '보살의 마음'이라 한다.
보살은 모든 존재를 돕기 위해 해탈을 얻는 사람이다.


2. 때로 우리는 보살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가 수행하는 것도 사랑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고통에서 달아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자신의 고통을 변화시켜 자유인이 되려 한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변화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


3. 우리들은 초심(수행을 막 시작했을 때 먹은 마음)이 항상 살아 있도록
애를 써야 한다. 그것이 강력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마음에서 기운을 얻는다.
그런 에너지원과 함께할 때 계율도 잘 지키고,
수행하는 삶에서 만나는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초심을 유지하며
보리심을 닦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행이다.
이삼 년 후 그런 마음이 죽어 버리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4. 나는 오랫동안 초심을 잃지 않는 행복을 누렸다.
그렇다 해서 수행 길에서 많은 장애물을 만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는 수많은 장애물을 만났다.
하지만 나는 포기한 적이 없다.
내 안에 있는 보리심과 초심이 늘 무척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초심이 당신 안에 존재하는 한,
여전히 튼튼하게 건재하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 앞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해도 모두 극복할 수 있다.



5. 내면에 최심이 약하다고 느낀 순간
이미 커다란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안다.

내면의 보리심과 초심이 약할 때면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리심이 약해지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
초심을 계속 닦아 일생 동안 보살로 살아가기 바란다.
그럴 때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행복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의견: 스스로를 초심을 계속 닦는 보살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정말 지치지 않고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출처: 틱낫한, (화해), 불광출판사, pp.159-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