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를 오랫동안
이끌어 온 조지 베일런트 박사의 인생 훈수입니다.
1. 느리더라도 인간은 실수를 통해 배운다.
바로 이것이 문화적 진화의 핵심이다.
2. 종종 가장 절망한 사람들이 친구로부터
약간의 도움을 받아 가장 영적인 사람이 된다.
3. 긍정적 감정들의 진화는 나중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2억여 년 전에 유머를 모르고, 의심이 많고, 호두만 한 뇌를 가진
차가운 파충류가 신뢰와 희망을 알고, 자식을 기르고,
큰 뇌를 가진 온혈의 포유동물로 서서히 진화하면서 시작되었다.
4. 공자, 소크라테스, 그리스도, 이사야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믿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문제였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달라!
5.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불행보다 행복은 한층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6. 저자로서 나의 목적을 한 줄의 소망으로 단순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본질적 감정인 영성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7. 따뜻하고 선택적이고 지속적인 애착은
가혹한 박탈의 상처를 치유한다.
8.사랑은 냄새, 보살핌, 기억이 한데 어울리는
뇌 부위 안에, 특히 변연계에 존재한다.
9. 가장 훌륭한 사랑은 시간의 변덕을 견디는 사랑이다.
10.성공적인 인간 발달은 첫째, 사랑을 흡수하고
둘째, 사랑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사랑을 이타적으로 전해주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11. 사실 소원이나 자기기만과 달리
희망은 기꺼이 슬퍼할 마음이 없으면 가질 수 없다.
그러므로 역설적으로 암, 죽음, 무기력 등
자신이 처한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때?로
절망의 종기를 터뜨리고 희망을 복구한다.
12. 프르게 솟는 밀처럼 아픔을 극복한 기쁨은 뿌듯하다.
-출처: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완성), 흐름출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