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의 놀라운 지혜 ★
우리말은 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누어 부른다
'어린이'는 얼이 차츰 어리어 가는 사람,
'어른'은 얼이 익은 사람,
'어르신'은 얼이 완숙하여
얼이 신과 같은 사람이다
어르신이라는 말 자체에 지혜를 갖추어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어른이라는 말 역시 그 자격과 책임이
이미 말 속에 들어 있다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열매가 영글듯 얼이 알차게 익는 과정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이라는 말만으로도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알 수 있는
우리말의 놀라운 지혜다
★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