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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10경중 제9경 탁사정

대한인 2013. 5. 5. 15:29

탁사정(濯斯亭)

 

서울문화사학회의 제247회 답사지로

 

충북 제천시지역 유적지중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산 224-1에 있는

 

 탁사정(濯斯亭) 전경 입니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이

 

죽령을 넘어 여기에 들러서 땀에 찌든 갓끈을 맑은 물에 빨았다고 전하며,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었다고  전하는 제천 10경 입니다. 

 

탁사정의 유래는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 뒤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하였다.

 

탁사정 이후  다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윤근이 다시 세웠고 원규상이

 

탁사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다한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팔송은 모두 죽고 지금은 한 그루도 남아있지 않으나

 

1999년도 10월에 팔송마을 및 제방 둑에 20그루의 해송을 마을에서 심어

 

해송은 구경할 수 있다탁사정 현재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노송들과 맑은물이 어울린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

 

얼핏 생각하기에 탁사정이라면, 조선시대의 문화재로 생각 할 수

 

있지만 특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로 인정받지는 못했다탁사정 때문에

 

노송이 우거진 절벽위에 아름다운 절경의 탁사정이지만, 노송과 정자각의

 

어울림은 유원지의 멋진 풍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는셈이다.

 

강원도 원주에서 제천을 들어오는 국도 5호선변에 자리하고 있는

 

제천근교의 유일한 유원지이며 여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입니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때

 

해송 여덟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뒤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하였습니다.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윤근이 다시 세웠고 원규상이 탁사정이라 하였으며,

 

팔송은 모두 죽고 지금은 한 그루도 남아있지 않으나 1999년도 10월에

 

팔송마을 및 제방둑에 20그루의 해송을 마을에서 심어

 

앞으로 해송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천 10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말 정운호(유인석 의병장과 함께 적의토벌 지휘에 맹활약)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이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