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배양(무균 파종)
난(蘭)과의 식물은 종자가 매우 작고, 또 배유 등의 기관은 없게 미분화의 배와 종피만으로
스스로는 발아 할 수 없다. 난균(蘭菌)과의 공생으로 프로트콤을 지날 수 있는 싹이나 뿌리가 분화, 발아한다. 다만 자연 환경에서는 발아 후도
많은 요인으로 성체까지 성장하기가 힘들다.
난균 대신에 발아 가능한 양분(무기 염류와 당 등)을 인공 배양지에서 배양할 방법이 1922년, 미국의 Knodson씨에 의해
무균류·당·한천·물 등을 포함한 인공 배양지에서 레리오카트레아의 무균 발아에 성공하여 종자 발아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무균배양 과정 .............................
파종후 약 6개월 경과
파종후 약 6개월 경과후의 병내의 생육 상황. ( 황색은 프로트콤, 녹색은 발아한 상태.) 제1회
이식 |
파종후 1년 6개월 경과
치엽(稚葉)으로부터 본엽(本葉)으로 전개중의 小苗. 2회째의 이식 |
파종 후 2년 6개월 경과
한해 후(파종 후 2년반 후)의 상태. 3회째의 이식 |
파종 후 3년 6개월 경과
파종으로부터 3년 6개월 후의 상태. (병에서 꺼낼 수 있다.) |
병내의 모습. |
병으로 부터 꺼내어 2000배의 벤 레이트 용액에 잠구어 살균 한다. |
살균 후 분에 수태로 공동을 만들지 않고 심는다. 환경 적응을 위해 1주일 정도 구멍이 뚫린 비닐등으로 주위를 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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