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은 하나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     밥을 먹을 때는 몸으로만 먹지 말고 마음으로도 먹어야 한다. 무슨 말일까? 내 몸이 아플 때는 눈앞에 있는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내 마음이 불편할 때는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기 어럽다. 이렇듯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된 것이 기 때문에 몸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밥을 먹는 것조차 이런데 삶인들 어떠하랴?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지 않는 삶은 순방향으로 흘러갈 수 없다. 물이 역류하듯 그렇게 힘들게 흘러가는 삶은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만날 수 있다. 때로는 조금 느린 속도라도 마음과 몸이 분리되지 않도록 지키고 보살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일치 시커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명상이며 수행이라 하겠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