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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김치 담그는 방법

대한인 2013. 6. 6. 19:55

대파 김치 담그는 방법

 

어제 농협에서 유기농 파가 하루 지난 것을 1 + 1 로 묶어 놨길 래 4 묶음을 사왔어요.

파가 원래 농약으로 샤워 하디시피 한다잖아요.

제가 된장찌게부터 허브가 필요한 스파게티까지 파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얼른 장바구니에 집어 넣었어요.

지난번 자연주의에서 3 뿌리에 1 9 5 0 원 이나 하길래, 더 더욱 ..


 

어제 사온 파를 냉장고에도 안 넣고,

베란다에 나둔 파를 다듬고 씻어서 대파김치를 담그었어요


소금에 살짝 절이구요.

 

아주 생생한 파가 아니라서 @@ 잠깐 절였어요.

 

 

그래도 파의 진이 아주 많더군요.

 

 

집에 멸치, 황태 , 표고등의 육수 낸거에 우리밀 넣고 풀 좀 쑤고요,

 

 

원래는 황태 우린 물에 찹쌀 풀을 쑤는 거래요.

 

 

대파를 통째로 안하고 썰어주었어요.

 

 

도마 사용이 말도 많고 해서 가위로

 

 

 

 

마늘 , 생강 , 고춧가루 , 젓국 , 소금 이렇게 버무려서

 

 

유리병에 담았답니다.

 


우리 집 도마는 자기 본분을 잊었습니다.
파김치를 이런 유리병보다는 입구가 넓적한 용기에 담는 게
파의 모양도 많이 안 상하고 상에 내 놓을 때로 얌전 한 거 같아요.
입구가 넓적한 그릇은 모두 배추김치가 담긴 관계로 ^^;;
바로 안 먹고 삭혀 먹는다 하나 뭐 그렇게 먹어 볼려구요.
삭힌 대파 김치가 맛 있다고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기도 해서요..

이건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놓은 거에요, 말릴려구요.
유기농 파의 뿌리라서 조금은 안심을 하고
가족들이 감기 기운이 있거나 생강차등을 다릴 때 파뿌리를 넣어서 끓일려구요.
전에 다니던 한의원에서는 파뿌리를 감기 치료에 쓰더라구요.

이건 생강을 깐 후 도깨비 방망이로 갉아서 설탕과 꿀에 재놓은 거에요.
갉아서 하는 거 보다 마늘 써는 채칼로 편을 써는 게 낫겠지만
제 몸의 안녕을 위해서.. ㅡ.ㅡ
다 몸에 좋자고 하는 건 데 .
그 전처럼 허리 아프고 팔 아퍼가면서 하지 않기로 했어요.
 
 
 

통(대)파 2kg, 무 0.5kg, 당근 1컵, 쌀가루죽 1컵 , 새우젓 2/3컵, 다진 마늘 1/2컵, 다진 생강 1/3컵, 고운 고춧가루 1/3컵, 김치용 고춧가루 1/2컵, 설탕 1/3컵, 실고추 1/4컵, 소금, 굵은 파 2컵, 밤 1/2컵


① 허리채가 길고 굵기가 고른 통파(Leek)의 실뿌리를 잘라내고 뿌리쪽 줄기를 깨끗이 씻는다. 3∼4cm 크기로 썰고 한줌의

소금을 뿌려 숨죽인다. 끝부분 잎은 대충 잘라내고 일부 성한 것은 뿌리줄기와 함께 절여둔다
② 넓은 그릇에 쌀가루죽 새우젓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③ 숨죽인 통파 무 당근 실고추를 넣어 섞고, 간을 맞춘다
④ 항아리에 다져 넣고, 절여둔 통파잎을 우거지로 덮는다
⑤ 눌림을 하고 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