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과거 황폐되었던 산림에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하여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 나무량이 ㏊당 ('67) 10㎡ → ('87) 31㎡ → ('07) 98㎡ 으로 크게 증가
-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70조원, 국민 1인당 약151만원에 해당
지금은 이러한 숲을 아끼고 지켜서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보전하고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할 시점입니다.
-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7.4%가 산림훼손·벌채 등 산림파괴에서 비롯
- 금세기 말에는 지구 평균온도 최대 6.4℃, 해수면은 59㎝ 상승할 것으로 전망
앞으로 산림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산불예방, 산림훼손 방지 등 “숲지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연간 산불발생: 피해 면적 850ha, 발생건수는 430건에 달함
- 불법 산림훼손 :('90년) 1,510건 (194㏊) → ('07년) 2,492건(560㏊)으로 증가
따라서 지금까지 주로 정부예산과 공무원 조직에 의존해온 “관 주도”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의 자발적 노력이 함꼐 어우러지는 “민·관 협력 숲지키기” 체제의 정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