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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건설 창업자 어록

대한인 2012. 2. 20. 16:23

창업자의 사업과 인생에 대한
조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동감하는 부분이 많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역도를 연습할 때도 그랬지만,
무슨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운으로 승부가 정해지면 일시적으로 큰 이익을 얻을지 모르지만
그 반동도 크다.



2. 조직의 최고 책임자는 자기 조직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잘 나가는 사람, 잘 나가는 조직이 된 것은 모두 영업을 잘했기 때문이다.


3. 돈이 전부이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돈이라는 생각은 하수다.
진짜 가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진짜 중요한 것은 형태가 없다.


4. 도덕을 잊은 경제는 범죄이며, 경제를 잊은 도덕은 헛소리다.
-일본의 사상가, 니노미야 손토쿠


5. 고교 3년 시절, 나는 콩나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비쩍 말라 있었다.
여름에는 여자같이 야들야들한 팔뚝이 창피해서
민소매를 입지 않을 정도였다.
이렇게 허약한 체구를 어떻게든 바꾸고 싶다고 결심했을 때
텔레비전에서 미야케 요시노부(1964년 도쿄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선수의 모습을 보았고, 그를 동경하면서 열심히 운동했다.
식단과 식사법, 운동 스케쥴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부단히 노력했다.
나는 이때부터 시스템 만드는 작업을 좋아했던 것 같다.


6. 조직 안에서 지위나 명예를 얻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치를 높여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기량을 몸에 익혀야 한다.
그것이 즐겁기도 하거니와 길고 긴 인생을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이다.



7. 유행에서 사람들이 몰린 곳을 발견했다면
그곳은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한다.
설령 그곳에 합류한다고 해도 성과가 적다.
그보다는 아무도 타지 않는 배,
작더라도 튼튼한 배에 타는 편이 현명하다.


8. 낭비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나는 항상
'여러가지를 궁리하거나 새로운 것을 흡수하지 않으면
뇌가 아깝다',
'게으름을 피우고 늘어져 있으면 몸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사용하지 않은 부분을 완전히 가동하면 과연 어떤 일까지 해낼 수
있는지 측정해보고 싶다.


9. 인간의 능력은 미지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특히 뇌는 다른 동물과 비교하면 고도로 높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몸도 훈련 여하에 따라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과연 이런 좋은 조건을 100퍼센트 활용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어쩌면 아주 일부분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뇌와 몸을 좀더 완벽하게 활용하고 싶지 않은가?

 

 


-출처: 아키모토 히사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서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