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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대한인 2013. 6. 19. 05:18

 

소양인의 경우에는 참외와 수박 같은 여름과일이

몸에 잘 받는 스타일로 이열치열의 방법은 그다지 맞지 않다.

반면에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많고,

여름에 쉽게 탈이 난다. 그러므로 여름과일이나 차가운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겉으로는 열이 나더라도 속으로는 찬 경우가 많아 덥다고 해서

찬것을 먹다가는 금세 몸이 안 좋아진다.

평소 몸이 냉한 사람은 생강차를 마시고, 반신욕을 꾸준히 해주자.

손발이 차다고 해서 그 부분만 따뜻하게

해가지고는 순간적일 뿐 큰 효과가 없다.

배는 우리 몸에서 보일러의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배가 따뜻해야

온몸이 따뜻해진다.


한방차는 더위를 많이 타고 여름철에 힘든 사람이 먹으면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으니 달여 놓고 물 대신 꾸준히 마셔보도록 하자.

만약 몸에 맞지 않을 경우, 설사나 변비 증상이 나타나니 중지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것은 한방차는 말 그대로 차이고 음료일 뿐이지,

이를 약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

더위와 냉방병에 효과 있는 한방차를 소개한다.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셔보자.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생맥산

생맥산 약재.오생맥산 약재.오미자, 맥문동,인삼.미자, 맥문동,인삼.

생맥산 약재.오미자, 맥문동,인삼.

땀을 많이 흘려서 기운이 없고 숨이 찰 때 효과가 있는 차.

여름철에 달여 놓고 물 대신 마시면 좋다.

제조법_맥문동 8g, 인삼·오미자 각 4g을 한 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여기에 황기와 감초를 4g씩 넣거나 황백 0.8g을 넣어 달이면 기운이 더 좋아진다.

갈증을 없애주는 제호탕(醍醐湯)

조선시대 궁중에서 최고로 꼽던 여름철 음료로 ‘동의보감’에는

“더위를 풀어주고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른 것을 그치게 해준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단옷날에 이를 마시면 여름을 잘 날 수 있다”고 한다.

껍질을 벗긴 매실을 짚불 연기에 그을려 말린

오매육이 주재료로,오매육은 갈증과 설사, 기침에 효과가 있다.

제조법_오매와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을 곱게

가루 내어 꿀에 버무려 끓였다가 냉수에 타서 마신다.

먼저 백청(맑고 깨끗한 꿀)을 끓이면서 가루로 만든 약재를 넣고

딱딱한 상태가 될 때까지 10여 시간 정도 중탕한다.

항아리에 담아 찬물이나 얼음물에 타서 마신다.

신맛으로 땀을 멎게 하는 오미자차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

여름철에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새콤한 맛에 몸이 움츠러들면서 땀이 멈추고, 침이 고이며 갈증이 해결되는 것.

오미자의 신맛은 땀을 조절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효능을 갖고 있어

땀이 많이 나는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에 좋다.

제조법_ 잘 씻은 오미자의 물기를 빼고 찬물에 오랫동안 담가 우려낸다.

꿀을 섞어 먹으면 신맛도 덜해지고 기운이 난다.

오미자를 끓여 먹으면 시어서 먹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여름철 식중독에 효과가 있는 매실차

 

매실차는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살균효과가 높아

배탈이나 여름철 식중독에 걸렸을 때 복용해도 좋다.

제조법_매실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재워두었다가 액이 나오면 시원한 물과 섞어 마시면 된다.

매실육 엑기스(덜 익은 푸른 매실을 갈아 만든 즙을 끓인 것)

를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된다.

냉방병에 걸렸다면 향유차

향유는 여름철에 생기는 병을 치료하는 데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약재이다

. 더위 먹은 증상이나 토사곽란이 있을 때

향유를 즙내서 마시거나 즙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냉방이 잘된 곳에 있다가 체온 조절능력이 떨어져 냉방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좋다.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찬 것을 먹고 탈이 났을 때도 도움이 된다.

제조법 : 향유 2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인 뒤 수시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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