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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 이야기 모음 "

대한인 2013. 6. 19. 16:06

"할매 할배 이야기 모음 "

 

    
 
 
"노 부부의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매일마다 싸우면 언 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게 소원 이었다.
그래서 생각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를 했다.
내용 인 즉슨

"오줌 멀리싸기"였다.
결국 이들은 오줌 멀리싸기 시합을 하기 시작했 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것이다.
당연히 오줌 멀리싸기 라면 남 자가 이기는 것인데

시합전 할머니의 단 한마디 때문에 할머니가 승리하였다.
그 단 한마디는 바로
"영감! 손데기 없시유"


 
마술사의 염력" 
  
오래 전에 세계적인 마술사 유리 겔러가

한국에 다 녀간 적이 있다.
유리 겔러가 TV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께서 자기 몸 가운데 아픈 데가 있으면
왼 손으로 아픈 데를 만지고
오른 손으로 TV화면을 만지세요.

내가 염력으로 여러분 의 아픈데를 고쳐드리겠습니다."
TV를 시청하던 어느 노인이 왼 손으로 자기
그 것을 만지면서 오른 손으로 TV화면을 만지고 있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할 멈이 노인에게 물었다.

"아니 영감,
저 사람이 아픈 데를 만지라고 했지,

누가 다 죽은 데를 만지라고 했수?"
 

"남편 생각"
 
어느 마을에 며느리도 과부이고 시어머니도

과부인 쌍과부가 살 았다.
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 밤이었다.
구름에 달이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며느리 과부는 죽은 남편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며느리 과부는 특히 남편의 그거 생각이 간절했다.
며느리 과부는 하느님께 빌었다.

"하느님, 제발 남자 그거나 한 개 떨어뜨려 주 십시오."
며느리 과부 등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 과부가
며느리 과부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말했다.
"야, 이 년아! 그 거 두 개 떨어지면 큰 일 나 냐?"

    
김장고추"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고추를 자루에 가뜩 담고 서울에 올라왔다.
서울로 시집 온 딸네 집에 김장 때 쓰라 고

고추를 가지고 온 것이다.
기차에서 내린 할아버지는 딸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 다.
할아버지가 버스에 오르자 어느 아가씨가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자 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아가씨, 일어날 것 까지는 없고 다리만 좀 벌 려줘!
내가 고추를 밀어 넣을 테니까"
 
  
" 할머니의 병"  
 
어느 날 병원에 한 할머니가찾아 오셨다.
" 무슨 일이시죠??"
묻는 말에 할머니는 한숨을 푹푹 쉬는 것 아닌 가.
" 글쎄 나는 정말 이상한 병이 있다니까......
글쎄 나는 하루에도 수 천번씩 방귀를 끼는데

이놈의 방귀는 소리도 안나고 냄새도 하나도 안 나는 구먼...
이걸 치료 할 수는 없을까? "

의사는 조용히 창밖을 쳐다보다가 이윽고
조심 스럽게 처방전을 써주며 말했다.
" 우선 이 약을 일주일 간 드시고 다시 오시죠"
일주일 후, 갑자기 의사의 방을 박차고 들어온 할머니.
엄청난 분노의 표정으로 소리 질렀다.

"의사 양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줬길래
이 약을 먹고 나서 부터는 내 방귀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변괘요.... 잉"

의사, 빙긋이 웃으며 말하길
" 할머님, 이제 할머님의 코는 말끔히 치료 된 것 같으니,
이젠 할머니의 귀를 치료하죠"
 
 기적입니다, 할머니  

  
"영자의 시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


영자는 의사의 지시로 매일 시어머니의 소변을 받아 검사를 받았다.
하루는 영자가 소변을 받아 의사에게 가져가는 도중 엎지르고 말았다.
깜짝 놀란 영자는 자신의 소변을 대신 받아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의사가 병실로 찾아와 웃음띤 얼굴로 말했다.

"할머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병이 나은 줄 알고 함께 기뻐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의사의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깜짝 놀라 기절하고 말았다.
"임신 3개월입니다!"
 
 

"간호사의 친절" 
 
어떤 노인이 연로하고 쇠약해져서 시설과

간호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노인병원에 입원하였다.
담당 간호사는 입 속에 혀처럼 노인을 잘 보살폈다.
하루는 노인이 안락의자에서 몸을 왼쪽으로 있는 대로

다 기울인 채로 불편하게 앉아 있었다.
그래서 간호사는 왼쪽 옆구리쪽에 베개를 하나 받쳐 주었다.
그 다음 날 회진할 때 보니 노인이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앉아 있었다.
그래서 이 번에는 오른쪽 옆구리에 베개를 받쳐 주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은 몸을 앞으로 기울 인 채

의자에 앉아 있길래, 몸을 가누기가 무척 힘들구나 생각하고
아예 의자 등받침 과 노인의 몸통을 끈으로 묶어 주었다.
가족들이 면회를 와서 노인에게 물었다.

"아버님. 병원은 마음에 듭니까?"
노인은 대답했다.
"응. 좋아. 참 친절해. 의사도 좋고 간호사도 좋고 ..
그런데 우리 방 간호사는 방구를 못 뀌게 해."

 
 
 
" 비밀번호" 
 
제가 직접 은행에서 목격한 실화입니다.
제가 다니는 은행 은 시골 동네에 있는 작은 지점이라

다들 식구처럼 알고 지내는 그런 은행입니다.
일 을 보고 은행을 나오려는데 뒤에서 웬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직원이랑 실랑이를 하고 있 더랍니다.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그러자 할머니 입을 손으로 가리시더니 아주 작 은 목소리로
“비둘기” 하시더랍니다.
황당한 은행 직원 다시 한번
“할매∼비밀번호가 뭐냐니까요?”
그러자 역시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 번 더
“비둘기”.
“할매요. 비밀 번호 말 안 하면 돈 못 찾는다 아입니까.
비밀번호요.네?”
그래도 변함없이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 비 둘 기” 하시자, 인내가 끝이 보인 직원은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라십니까.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러자 할머니는 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셨다.
“젊은 놈이 왜 이리 눈치가 없어?
남들이 알면 어쩌려고 그래?
9999라니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 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 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 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 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 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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