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11.13 국화전시회 / 현애작, 윤재작 등 총 10,400여점 전시
지역의 환경복원 명소인 대구수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다양한 국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 국화전시회에는「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의 활달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독수리 모형작 외에 약령시를 상징하는 약탕기를 비롯해「2013 세계에너지총회」의 대구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풍차 모형작과 현애작, 분재작 및 대국, 소국 등 10,400여 점이 전시된다.
○ 전시되는 국화 작품들은 대구수목원에서 일년간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수목원 국화동호회」의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및 분경작품 등 100여점도 전시 될 예정이다.
○ 국화 작품과 더불어 수목원에 식재된 1,750여 종의 식물들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은 물론 수목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국화전시회를 통한 시정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수목원 김희천 소장은 “수목원 입구 테크노폴리스 진입 도로공사로 차량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내방객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