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우거지 감자탕 돼지 등뼈,감자, 얼갈이 배추,양파,들깨 가루,깻잎 쌀쌀한 바람이 불면~~ 딱~~하고 생각나는 녀석중 최강자~~ 우거지 감자탕 준비했어요~~^^* 제가 만들고도 맛을 보는 순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니~~ 한국에서 먹던 그 어느 감자탕 집과 비교해도 전혀~~손색이 없으니~~ 거기다 한국은 조미료 범벅이라지만 전 오로지 재료 본연의 맛으로만 만들어 낸 녀석이기에~~ 감칠맛이 입에 착착 감기네요~~~ 감자탕~~ 사실 저두 한국 살때는 그저 사먹는 건줄만 알았답니다~~ 근데~~몇번 만들어 먹어보니 생각이 절로 달라지더군요~~ 여기서는 감자탕 2인분에 40불정도 해요~~ 물론 양이 많아 3시람도 거뜬하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여기에 쐬주 한병 추가하면 50불은 훌쩍 넘기니~~그 가격이 그리 만만하다고 생각할수는 없지요~~~ 근데~가격 보다 더 맘에 걸리는건 조미료~~맛나다고 잘 먹고 오면 물 두컵은 기본에 입안이 텁텁해 지는게 영 ~~개운하지 않으니~~ 그때 부터 반신반의 하면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게 지금은 감자탕집 하나 열어도 손색 없겠다는 서방님 칭찬을 달고 사니~~ 오늘도 한 냄비 보글보글 끓여 두었으니 울 서방 얼굴에 미소 만빵 날려 주겠지요~~ㅋㅋㅋㅋ 음식에 대한 기본적은 겁만 먹지 않는 다면 정말 쉽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 이니~~ 멋부릴려고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고 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만들어 드실수 있답니다~~ 돼지 등뼈 10불짜리 하나 사니 이런냄비로 세개는 족히 나올정도 이니~~ 한동안 감자탕 잔치 해야 할까봐요~~ㅋㅋㅋㅋ 등뼈 하나들고 쪽쪽 발라 먹는 아이들 미소가 우찌 저리 이쁜지~~ 만드는 시간이 좀걸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그 만큼 긴 시간을 걸쳐 우려야 지대로된 맛을 볼수 있기에~~ 진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해요~~ 서방님을 위해서는 차가운 쐬주 한병을~~ 밥순이인 저는 우거지에 고기한점 올려 꿀꺽~~ㅋㅋㅋㅋ 묻지 마세요~~오늘은 도대체 밥을 몇그릇을 먹었냐고~~ㅋㅋㅋㅋ 감자 귀신인 울 강남매를 위해 듬뿍 넣은 감자 잘 으깨서~~ 국물이랑 함께 드셔봐요~~ 걸쭉한 국물이 완전 예술이랍니다~~ 우거지 건져 먹는 이맛~~울 님들도 다 아시지요~~? 거기에 칼칼하면서 담백하고 입에 착착 붙는 국물의 묘미~~ 캬~~제가 만들었지만 감동적인 맛인데요~~ㅋㅋㅋㅋ 잘 끓인 감자탕 한 냄비면 온식구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만들어 주니~~~ 울 님들도 어렵게 생각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셔요~~ 본인이 만들고도 깜놀하실겁니다~~^^* 뭐든 재료 손질이 중요해요~~이쯤이야~~하고 소홀하게 생각하면 나중에 후회만 남지요~~ 특히 등뼈는 핏물을 지대루 빼야 누릿내도 잡내도 잡을 수 있어요~~ 차가운 물에 최소 한나절을 담구어 두어 핏물을 뺴주셔요~~ 사이 사이 핏물 버리고 깨끗한 물로 갈아 주시면서~~그후~~ 팔팔 끓는 물에 등뼈를 살짝 삶아 주셔요~~ 뼈에 남은 불순물과 기름기 저게를 위해~~ 데친 뼈다귀는 깨끗한 물에 씻어 양파 한개 마늘 한줌,생강 ,통후추 한스픈을 넣고 뼈다귀가 푹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한시간이상 삶아 주셔요~~ 처음엔 고깃국물 같은 색감이 나오다가 한시간 이상 삶으면 뽀얀 국물이 나온답니다~~ 한시간이 넘으면 고기 상태를 확인 하시고 불을 끄시면 되요~~ 전 그대로 얼음물에 담구어 밖에 내두었더니 기름막이 생기더군요~~ 그 기름은 살짝 걷어 버리시면 깔끔한 육수를 만들수 있답니다~~~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다진 마늘1.5T , 파 1T, 된장 2T,고운 고춧가루 1T,보통 고춧가루 2~3T,조선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 , 들깨가루 2~3T, 표고 버섯가루 1T 여기에 멸치 다싯물을 적당히 부어 농도를 맞추어 주시면 되요~~ 여기 까지 전날 저녁에 만들어 두시면 드시고 싶으실때 언제든지 끓여 드실수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감자, 붉은 고추,파,양파, 깻잎~~그외 들깨 가루~~ 감자는 등뼈 국물 끓을때 미리 반정도 익혀 주셔요~~그래야 양념도 잘 배이고 익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데쳐둔 우거지 냄비 바닥에 깔고~~ 삶아 두었던 등뼈 푸짐하게 올리고 감자 적당히 올려~~ 양념장 2T 올려 등뼈 삶은 국물을 넉넉히 부어 보글 보글 끓여 주셔요~~ 한 2~30분 센불에서 끓이다 보면 양념이 잘 배여 국물맛이 훨씬 진하면서 맛이 지대루 난답니다~~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더 추가 하시거나 남은 간은 소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면 되요~~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이지만 어려운게 아닌지라 누구든지 맛나게 끓여 드실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깻잎이나 파~~거기에 들깨 가루만 듬뿍 올려 주시면 시중에서 파는 감자탕 전~~혀 부럽지 않아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엄마표 감자탕~~미리 육수와 등뼈만 삶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드시고 싶을때 우거지나 묵은지만 넣고 끓여 드셔도 너무 맛나답니다~~ 전 남은 등뼈 국물로 나가사끼 짬뽕을 끓여 볼까 살짝 고민되네요~~ㅋㅋㅋㅋ 누가 댓글 안달고 스크랩만 해가는지 볼껴 ㅎㅎㅎ |
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우거지 감자탕
돼지 등뼈,감자, 얼갈이 배추,양파,들깨 가루,깻잎
쌀쌀한 바람이 불면~~ 딱~~하고 생각나는 녀석중 최강자~~
우거지 감자탕 준비했어요~~^^*
제가 만들고도 맛을 보는 순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니~~
한국에서 먹던 그 어느 감자탕 집과 비교해도 전혀~~손색이 없으니~~
거기다 한국은 조미료 범벅이라지만 전 오로지 재료 본연의 맛으로만 만들어 낸 녀석이기에~~
감칠맛이 입에 착착 감기네요~~~
감자탕~~ 사실 저두 한국 살때는 그저 사먹는 건줄만 알았답니다~~
근데~~몇번 만들어 먹어보니 생각이 절로 달라지더군요~~
여기서는 감자탕 2인분에 40불정도 해요~~
물론 양이 많아 3시람도 거뜬하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여기에 쐬주 한병 추가하면 50불은 훌쩍 넘기니~~그 가격이 그리 만만하다고 생각할수는 없지요~~~
근데~가격 보다 더 맘에 걸리는건 조미료~~맛나다고 잘 먹고 오면
물 두컵은 기본에 입안이 텁텁해 지는게 영 ~~개운하지 않으니~~
그때 부터 반신반의 하면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게 지금은 감자탕집 하나 열어도
손색 없겠다는 서방님 칭찬을 달고 사니~~
오늘도 한 냄비 보글보글 끓여 두었으니 울 서방 얼굴에 미소 만빵 날려 주겠지요~~ㅋㅋㅋㅋ
음식에 대한 기본적은 겁만 먹지 않는 다면 정말 쉽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 이니~~
멋부릴려고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고 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만들어 드실수 있답니다~~
돼지 등뼈 10불짜리 하나 사니 이런냄비로 세개는 족히 나올정도 이니~~
한동안 감자탕 잔치 해야 할까봐요~~ㅋㅋㅋㅋ
등뼈 하나들고 쪽쪽 발라 먹는 아이들 미소가 우찌 저리 이쁜지~~
만드는 시간이 좀걸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그 만큼 긴 시간을 걸쳐 우려야 지대로된 맛을 볼수 있기에~~
진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해요~~
서방님을 위해서는 차가운 쐬주 한병을~~
밥순이인 저는 우거지에 고기한점 올려 꿀꺽~~ㅋㅋㅋㅋ
묻지 마세요~~오늘은 도대체 밥을 몇그릇을 먹었냐고~~ㅋㅋㅋㅋ
감자 귀신인 울 강남매를 위해 듬뿍 넣은 감자 잘 으깨서~~
국물이랑 함께 드셔봐요~~ 걸쭉한 국물이 완전 예술이랍니다~~
우거지 건져 먹는 이맛~~울 님들도 다 아시지요~~?
거기에 칼칼하면서 담백하고 입에 착착 붙는 국물의 묘미~~
캬~~제가 만들었지만 감동적인 맛인데요~~ㅋㅋㅋㅋ
잘 끓인 감자탕 한 냄비면 온식구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만들어 주니~~~
울 님들도 어렵게 생각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셔요~~
본인이 만들고도 깜놀하실겁니다~~^^*
뭐든 재료 손질이 중요해요~~이쯤이야~~하고 소홀하게 생각하면 나중에 후회만 남지요~~
특히 등뼈는 핏물을 지대루 빼야 누릿내도 잡내도 잡을 수 있어요~~
차가운 물에 최소 한나절을 담구어 두어 핏물을 뺴주셔요~~
사이 사이 핏물 버리고 깨끗한 물로 갈아 주시면서~~그후~~
팔팔 끓는 물에 등뼈를 살짝 삶아 주셔요~~ 뼈에 남은 불순물과 기름기 저게를 위해~~
데친 뼈다귀는 깨끗한 물에 씻어
양파 한개 마늘 한줌,생강 ,통후추 한스픈을 넣고 뼈다귀가 푹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한시간이상 삶아 주셔요~~
처음엔 고깃국물 같은 색감이 나오다가 한시간 이상 삶으면 뽀얀 국물이 나온답니다~~
한시간이 넘으면 고기 상태를 확인 하시고 불을 끄시면 되요~~
전 그대로 얼음물에 담구어 밖에 내두었더니 기름막이 생기더군요~~
그 기름은 살짝 걷어 버리시면 깔끔한 육수를 만들수 있답니다~~~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다진 마늘1.5T , 파 1T, 된장 2T,고운 고춧가루 1T,보통 고춧가루 2~3T,조선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 ,
들깨가루 2~3T, 표고 버섯가루 1T 여기에 멸치 다싯물을 적당히 부어 농도를 맞추어 주시면 되요~~
여기 까지 전날 저녁에 만들어 두시면 드시고 싶으실때 언제든지 끓여 드실수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감자, 붉은 고추,파,양파, 깻잎~~그외 들깨 가루~~
감자는 등뼈 국물 끓을때 미리 반정도 익혀 주셔요~~그래야 양념도 잘 배이고 익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데쳐둔 우거지 냄비 바닥에 깔고~~ 삶아 두었던 등뼈 푸짐하게 올리고 감자 적당히 올려~~
양념장 2T 올려 등뼈 삶은 국물을 넉넉히 부어 보글 보글 끓여 주셔요~~
한 2~30분 센불에서 끓이다 보면 양념이 잘 배여 국물맛이 훨씬 진하면서 맛이 지대루 난답니다~~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더 추가 하시거나 남은 간은 소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면 되요~~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이지만 어려운게 아닌지라 누구든지 맛나게 끓여 드실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깻잎이나 파~~거기에 들깨 가루만 듬뿍 올려 주시면
시중에서 파는 감자탕 전~~혀 부럽지 않아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엄마표 감자탕~~미리 육수와 등뼈만 삶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드시고 싶을때 우거지나 묵은지만 넣고 끓여 드셔도 너무 맛나답니다~~
전 남은 등뼈 국물로 나가사끼 짬뽕을 끓여 볼까 살짝 고민되네요~~ㅋㅋㅋㅋ
누가 댓글 안달고 스크랩만 해가는지 볼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