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자불거(來者不拒)

 

//     래자불거(來者不拒)...이라.  갈 往자에 쫒을 追자, 왕자불추往者不追라.! 가는 사람 쫒아가지 않고, 올 來자에 거부할 拒자, 래자불거來者不拒라, 오는 사람 막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맹자가 제자를 받아들이는 원칙을 설명한 것입니다.   누구든 배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찾아온다면. 그 사람을 제자로 받아들여 교육할 것이고,   또한 마음이 떠나서 이제 내 곁을 떠나겠다고 생각하면 미련 없이 보내 주겠다는 맹자의 교육운영 원칙입니다.   공자도 제자를 받아들이는 원칙을 설명하면서 최소한의 예의만 갖추어 찾아온다면 누구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겠다고 논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언뜻 들으면 상대방에 대하여 애착이 없는듯하지만 진심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상대방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남에는 최소한 예의와 진심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 후 댓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