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국제연맹으로부터 ‘국제육상도시 트로피’수상
대구광역시(시장:김범일)는 국제육상경기연맹(회장:라민 디악)으로 부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엄청난 성공(Huge Success)’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세계육상 갈라(World Athletics Gala)’에 초청을 받았다.
○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대구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엄청난 성공(Hugu Success)으로 치른 데 대하여 ‘한국과 전 세계 육상 관계자는 대구가 이번 대회에서 세운 수준 높은 기준(Quality Standards)을 최고로 평가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김범일, 조해녕 공동위원장과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경하의 인사 서신을 보내왔다.
○ 아울러 세계육상 발전에 대구가 탁월하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는 오는 11월 12일 몬테-카를로(모나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 갈라(World Athletics Gala)’에서 ‘국제육상도시 트로피(IAAF Athletics Trophy)'를 수여키로 하였다. ☞ 세계육상도시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세계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지정하며. 1993년 제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슈투트가르트가 처음으로 지정된 바 있음
○ 또한, 지난 8월 대구에서 보여준 정성어린 환대(Hearty Hospitality)에 대한 보답으로 모나코의 알버트(Prince Albert Ⅱ of Monaco) 대공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육상 갈라’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문동후 부위원장 및 관계자를 국제육상경기연맹 부담으로 초청하였다.
○ 조직위 문동후 부위원장은 ‘대구가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육상도시 대구 마케팅을 통하여 스포츠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로서 자리매김 되었는 만큼, 지역이 더 큰 대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