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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재상 디즈 레일리 부인의 일화

대한인 2013. 7. 17. 06:09

영국 명재상 디즈 레일리 부인의 일화

 

디즈 레일리가 하녀를 채용하기 위해

문제를 냈다.

 

"20개의 접시를 들고가다가

문지방에 걸려서 넘어진다면 어떯게 할 것인가?"

 

여러 지원자가 여러 대답을 했지만

"아직 그런 일을

격어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발이 문턱 같은 데 걸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은

하겠습니다."

 

디즈레일리는 그 여자를 채용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하녀와 결혼하였다.

 

이렇게 해서 하녀에서

일약 영국총리의 부인이 된 그녀는 나중에

많은 일화를 남겼다.

 

어떤 때 그녀는

남편과 함께 마차를 타고 의사당으로 가고 있었다.

 

그동안 남편은

국회에서 할 연설문을 손질 하는데 여념이 없었는데

사실은 마차문이 잘못 닫히면서

부인의 손가락 하나가 문에 끼워진 상태였다.

 

부인은 남편의 일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마차가 국회에 도착할 때 까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

 

마침내 마차가 도착하고 나서 보니

부인의 손가락은 새파랗게 멍이 든 채였다.

 

디즈레일리 같은 명재상의 뒤에는

또 그만한 부인이 있었던 것이다.

 

-수지청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