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날 조직은 참여하는 사람들의 더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독립성, 자기의존, 자아신뢰, 그리고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 즉 한마디로 자존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오늘날 이것은 적절한 수준의 자존심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새로운 현상이다.
#2. 자존심은 무엇인가? '자존심은 기본적인 생활과 행복의 가치가 있는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험이다.' 이것은 생각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란 면에서, 우리 마음의 효능에 대한 자신감이다. 확장해 말하자면, 우리가 학습 할 수 있으며, 적절한 선택과 의사결정을 내리며, 그리고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우리의 적절한 능력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에게 성공, 성취, 만족, 따라서 행복을 주는 적절한 경험이다. 그러한
자신감의 생존 가치는 분명하다. 자신감이 없을 때의 위험도 마찬가지로 분명한 것이다.
#3. 나는 3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자존심을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여섯 가지 행동을 발견했다. 이 모든 행동은 미래의 조직과 상관 있는 것이다.
(1)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훈련: 이것은 사실에 대한 존중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것에 참여하는 것이다. 모든 정보, 지식 또는 우리의 흥미,
가치, 목표, 그리고 프로젝트에 관련된 피드백 등을 찾고, 그리고 열심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스스로 눈이 먼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외부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부
세계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잭 웰치는 자신이 GE에서 달성한 비정상적인 변혁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의식적으로 사는 것의 핵심인 자신감, 솔직함, 그리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굽힘없이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 ? 黴탔?받아들이는 훈련: 이것은 회피, 거절 또는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부정
및 자기부정 없이 우리의 생각, 느낌, 행동을 기꺼이 소유하고 경험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에게 우리의 사고를 생각하고, 우리의 감정을 경험하고, 우리의 행동을 필연적으로 좋아하고, 보증하고, 또는 객관적으로 우리의 행동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해주는 것이다.
(3) 자기책임감에 대한 훈련: 자기책임감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의 저자라는 것,
우리 각자가 자신의 생활과 복지에 책임이 있다는 것,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교환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해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문제는 '누구를 불평할 것인가'가 아니고 항상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가'
등을 이해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4)자기주장 훈련: 자기주장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데 진실되다는 것,
사회에서 우리의 가치와 다른 가치를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해 적절한 존경심을 갖는 것,
다른 사람이 부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현실적인 우리의 존재와 자존심을 속이는 것을
거절하는 것, 그리고 적절한 환경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생각을 기꺼이 옹호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
(5)목적을 갖고 생활하는 훈련: 목적을 갖고 생활한다는 것은 우리의 단기와 장기
목표 또는 목적과 이들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행동을 찾아내는 것, 이러한 목표
달성에 필요한 행동을 조직화하는 것,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행동을 관리하는 것, 그리고
언제 어떻게 수정이 필요한가를 인식하기 위해 결과에 주목하는 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 개인적 순수함을 갖기 위한 훈련: 개인의 순수함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행동하는 것 사이의 일치감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다.
또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몰입을 명예롭게 생각하고, 우리가 존경하는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공경하고 자리롭게 다루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가치를 배반했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배반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자존심은 필연적으로 손상될 것이다.
출처: 나타니엘 브랜드, '정보시대의 자존심', 피터 드러커, <미래의 기업, 어디로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