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가장 많이 당한 사기 사례
장마전선도 물러가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는 8월입니다.
약 50일간의 긴 장마를 맞은 중부권과 폭염으로 7월을 보낸 남부권의 회원님들 모두 제초 작업과 병충해 작업을 더불어 가을 성수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가 지나면 조경수 가을유통을 위한 많은 문의와 계약등의 거래가 이루어지곤 합니다.
지난 봄성수기를 기점으로 많은 물량이 움직이는 동시에 사기당한 사례와 거래간의 불편한 마찰로 개운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곤했습니다.
특히 거래시 사기로 인해 수십건의 문의 전화가 오고 경찰에 협조를 해야하는 일들도 있어 아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20여명 이상의 사기를 당한 한 사례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조경수를 급히 구하는 과정에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고 얼굴한번 보지 않은 판매자는 작업비용과 선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을 요구합니다. 또한 작업시기를 독촉하는 구매자에게 100만원 정도 더 요구를 하여 돈이 입금이 되면 연락 두절되는 소위 먹튀수법이었습니다. 피해 금액은 300만원~400만원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트리디비에서는 수년간 조경수거래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경수 거래시 피해사례"대한 내용과 피해를 보지 않는 방법도 공지해왔습니다만 이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니 너무 답답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조경수의 진위여부를 꼭 확인 하시고 최소한의 법적인 안전장치를 하기 위해 계약서와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첨부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트리디비에서 안전한 거래방법을 강조하면 "나무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없는데 트리디비에서 불신을 조장한다"란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작년 트리디비에서 조경수생산유통실태조사한 결과 1417명 분들이 설문에 응해주셨고 55%의 과반수의 사람들이 사기당한경험이 있다고 밝히셨습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계약서와 첨부서류를 나누는것은 불신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거래를 하기 위한 서로에 대한 배려라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난번 1회 트리디비 아카데미에서 조경수판매전략을 강의를 했었습니다.
그중 피해사례와 안전한 거래방법을 설명하면서 많은 분들이 간과했던 부분임을 확실하게 느꼈었고 거래량이 많이질수록 많은 사기행각들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아래의 참조 자료를 링크했으니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가 되기전에 숙지하시어 낭패보는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제 2회 트리디비 아케데미의 관심을 가져주시어 조경수 판매 전략 및 그밖의 농장조성, 농장관리, 병충해관리, 절세방법등의 귀한 지식을 습득하시며 많은 분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풍요로운 가을 성수기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조경수 피해사례: http://treedb.co.kr/v4/tt/site/ttboard.cgi?act=read&db=comm002&page=1&idx=95
안전한 조경수 방법: http://treedb.co.kr/v4/tt/site/ttboard.cgi?act=read&db=guide&page=1&idx=28
트리디비 아카데미 소개: http://treedb.co.kr/v4/tt/site/ttboard.cgi?act=read&db=notice&idx=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