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만주국의 사관학교를 졸업했다.와중에 일본 육사에 파견되어서 공부한 기간이 있었는데 그것은 지금으로 보자면 우리의 장교들이 소령중령시기 미국의 사관학교에 파견되어서 단기간 군사지식을 보고배우게하는 제도와 비슷하다.
박정희는 일본의 정규 육사 출신이 아니다.한일합방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은 조선의 침탈을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황족이나 귀족들의 자제에게 일본육사에 지원할 문호를 개방하면서 일부 특혜입학도 시켰지만 언제부터인가 조선인들이 일본 육사에 지원하는 제도를 막아버렸다.일부에서는 박정희가 만주국의 사관학교에 응시할때 혈서로서 충성을 다짐했느니 졸업시 수석으로 일본천왕의 표창을 받았느니하는데 이미 그것은 모두 날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금의 종북숭김세력은 어찌했든간에 박정희를 친일파로 등장시키고자하는데 박정희가 만주국의 육사를 졸업하고 초급 장교로 근무하던1945년시기 이미 만주일대에 독립군은 없었다는것이 중요한 사실이다.동간도와 서간도등 만주일대에서 활약하던 독립군들은 일본이 획책하고 일으킨 지나사변과,스탈린에의해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정책등이 동시에 일어난시기 이미 만주에서 활약하던 독립군들은 일본의 압박을 피해서 임시정부를따라 중국내륙의 깊은곳으로 이주했으며,이후 만주에서 사실상 독립군은 사라졌다.
종북숭김세력들이 박정희가 만주에서 독립군을 토벌했다고 우기지만 없는 독립군을 초급장교 박정희가 무슨수로 토벌한단 말인가?공교롭게도 지나사변과 스탈린의 강제이주 그리고 보천보사건은 같은해인1937년에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이다.
조선인이 일본육사에 지원하는 제도를 막아버린 이 정책은 일본이 겉으로는 내선일체를 말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식민지 백성과는 비교할수없이 우월하다는 인종차별내지 인종우월주의가 밑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자신들은 일등 국민이고 우리 조선인은 이등 국민이라는 것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2차대전의 태평양 전쟁을 당시 일본인들은 대동아 전쟁이라고 부른다.
대동아 전쟁이란 일본의 군부내각이 만들어낸 말로서 대동아 공영권에 기초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대동아 공영이란 무었인가?바로 서구열강들이 아시아를 침탈해서 아시아 각국들을 식민지로 삼으니 선진의 일본이 아시아를 침탈하는 서구와 미국에게 아시아 전체를 대표하고 대항해서 싸운다는 거창한 목표이니,아시아의 모든 나라는 일본에게 복속하라는 것이다.한마디로 아시아 전부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금 일본은 총리 아베에의해서 80년전의 대동아란 환상을 살리자는 극우물결이 태동하고 있다.이런 일본의 정세 움직임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는 우선 국민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보며,정부또한 외교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다.특히 일본이 주변국들과 벌이고있는 영토 문제에서는(남사군도 조어도 사할린 독도)
사족으로:이승만과 박정희가 미국과의 한판 대결을 불사하고 지켜낸 우리의 독도와 동해바다를 누가 일본에게 헌납했는가?그는 바로 김대중이란 인물이다.민족적이고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한 나라의 지도자가 그 나라를 어디로 끌고가는지 확연히 알수있다.박정희가 도저히 친일파가 될수없는 이유는 근현대 역사가 증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