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민들레210g.다진마늘1/2스푼.멸치액젓2스푼.매실액2스푼.물엿1스푼.
다진파1스푼.고춧가루2스푼.표고가루1스푼.통깨1스푼.소금1꼬집
가까운 산에 다녀 오는길에
민들레가 보이기에 잎만을 따온 민들레...
깨끗하게 손질해서 물에 잘 씻어 준비하고...
비온뒤라 연하고 싱싱한 민들레 입니다
잘씻어 물기를 빼준 민들레에
먼저 멸치액젓 매실액을 넣어 잠시 뒤적여 두었다가
고춧가루 다진마늘 물엿 표고버섯가루 통깨등 모든재료
넣어 살살 무쳐주면 됩니다
표고가루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고...
단맛은 좀 쎄게 해 줘야
첨엔 달달한듯 해도 하루 지나면
쓴맛과 잘 어우러 집니다
방법도 간단한 민들레 겉절이 이네요
잘 무쳐진 민들레 겉절이는 바로 먹어도 좋지만
하루 두었다 먹으면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더라구요~~
첨엔 단맛이 좀 강하다 싶지만
민들레 특유의 쓴맛을 조금이라도 들하게 하기위해
매실액과 물엿을 같이 넣어 주었지요
달콤 쌉싸롬한 맛이 봄입맛 잡아 주네요
쓴맛을 싫어할것 같은 울딸도
요 민들레는 먹는 답니다
요즘은 몸에 좋다고 하니
민들레를 뿌리채 캐가는 통에
민들레가 점점 잘 보이지 않는듯 하네요
호흡기 개통이나 위에 좋다고 하니
봄철 이렇게 간단한 겉절이로
한번쯤 맛을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울 짝지 쌉싸롬한 맛을 좋아라 하네요
그냥도 먹고 밥에 올려도 먹어 봅니다
님들도 한번 드셔 보실래요~~
몸에 좋다고 하니 살짝 한번씩 넣어 드릴께요~~
바로 겉절이로 무쳤을때는
이렇게 글라스락 반찬통에 가득인듯 하지만
하루 지나고 보면 반쯤 내려가 있답니다
봄 호흡기나 위에좋은 민들레
요 민들레 겉절이로
봄철 호흡기나 위를 보호해 보심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