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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줄이는 방법 6가지

대한인 2013. 8. 13. 04:22

결혼하고 남편과 방귀를 트지 않았는데 임신 후 TV를 같이 보다

무심코 '뿌웅~' 하고 방귀가 새어 나와 한동안 남편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이런, 어떡하지?


 


뿌웅~ 괜찮아요


방귀는 우리 몸의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질소, 에탄, 이산화탄소, 수소, 암모니아 등이 주성분이다. 주로 장내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이 세균에 의해 부패, 발효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며,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13~25회 배출한다.

임신하면 왜 방귀를 자주 뀔까?

임신하면 평소보다 방귀를 자주 뀌는 것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소화기능의 저하 때문이다. 임신하면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임신에 필요한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생리적으로 장관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장관의 운동이 저하되면 소화 속도도 느려지는데 섭취한 음식이 천천히 소화관을 지나면서 가스가 자주 발생하는 것. 비록 소화 속도가 느려지면서 방귀를 자주 뀌게 되지만 이것도 엄마가 되는 과정 중 하나다. 섭취한 음식의 영양분이 임신부의 혈액 속으로 흡수된 다음 태아에게 전달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남편들이여, 아내의 방귀를 너그럽게 이해해주자.

방귀를 줄이는 6가지 방법

1 방귀를 자주 나오게 하는 음식물의 섭취를 줄인다

기름기 많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특히 양배추, 양파, 탄산음료, 튀긴 음식, 콩 등은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2 음식은 천천히 먹고, 음료수는 병째 마시지 않는다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평소보다 공기를 많이 삼키게 돼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또 음식을 먹을 때 말을 많이 하는 것, 음료수를 병째 마시거나 빨대를 이용해 먹는 것도 공기를 많이 삼키는 요인이므로 주의한다.

3 과식은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소화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과식하면 방귀, 복부 팽만감과 변비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 하루에 여러 번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4 장운동을 촉진한다

변비는 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변비 발생을 막으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5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위장 안에 가스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매일 집 주변을 20~30분 정도 걷거나 장을 원활하게 하는 요가 동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6 의사와 상의 후 제산제를 복용한다

제산제를 복용하면 소화기능 저하로 인한 가스나 복부 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제산제는 꼭 의사와 상의한 후 복용한다. 제산제의 무분별한 사용은 몸을 붓게 하고 몸속 수분량을 높이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변비를 일으키는 알루미늄, 설사를 일으키는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