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토마토보다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 소금: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다.
● 올리브유:토마토의 항암 성분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올리브유는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 우유:유지방에 라이코펜이 잘 녹아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 궁합이 맞다.
● 육류:산성 식품인 육류와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다. 토마토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육류의 단백질 소화도 돕는다.
● 튀김: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장의 활동을 도와 위의 부담을 줄인다.
[자료=세레브 데 토마토(국내 최초 토마토 요리 전문 레스토랑)]
◆ ‘세레브 데 토마토’ 레스토랑 셰프가 추천하는 토마토 요리
올리브유 1스푼, 베이컨 25g, 마늘 1알, 계절 야채 90g, 토마토 페이스트 5g, 물 250㏄, 소금 2.5g, 방울토마토 5조각, 파슬리 약간
1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베이컨을 노릇 바싹하게 구운 뒤 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2 계절 야채(당근·양파·셀러리 등)를 넣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한다.
3 물을 더한 뒤 거품을 제거해 가며 약한 불로 30분간 끓인다.
4 용기에 1인분씩 베이컨과 계절야채, 토마토를 함께 담아 먹는다.
완숙 토마토 1개, 게살샐러드 30g, 치커리 약간, 아보카도 1/4개, 오렌지 1/4개, 소금 약간, 비네거 드레싱 15㏄, 이태리 파슬리 1쪽
1 껍질을 깨끗이 벗긴 토마토를 꼭지 지름 5㎝, 깊이 10㎝ 정도 판 다음 게살샐러드(게살에 소금· 후추를 뿌려 마요네즈로 살짝 버무린 것)를 넣는다.
2 토마토 주위에 치커리·오렌지·아보카도를 곁들인 후 비네거 드레싱을 골고루 뿌리고 약간의 소금을 뿌려준 뒤 이탈리아 파슬리를 얹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