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있는 역사 지구이며
실크로드에 있는 2,000년이 넘는 고도이다.
중앙아시아중세 도시의 전형이며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제라프샨강江)의 퇴적지에 세워진 사원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었다.
교역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9∼10세기에는 과학•예술이 발전하였다.
9세기 말에 만들어진 사마니드 왕조의 왕 이스마일 사마니의 무덤
10세기 무슬림 건축의 걸작품,
12세기에 만들어진 50m 높이의 칼리아 탑,
17세기 매드라세(이슬람 교육관) 등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1993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