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줏대 찾기 -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질을 흔히 냄비기질이라고들 말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금방이라도 큰일을 낼 듯이 와글와글 하다가도 잠시만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잊어버립니다.
어디서 잠시 본 건데 한국 사람에게는 열광하는 기질이 많다는 연구 발표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중 심리에 이끌려 열을 내다가는 계속하지 못하고 금방 싫증을 내고는 그만 둡니다.
생활이든 삶이든 무슨 유행처럼 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무엇을 할 때 그 것을 못하면 못난 사람같이 느껴지고 불안한 생각마저 드는 가 봅니다. 줏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남들이 다들 이렇다고 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 아니라고 할 용기가 있어야 하겠지요. 나는 나 자신의 생각과 살아가는 방법이 확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자면 나 자신의 줏대가 바로 서 있어야 되겠지요.
자신의 소신이 확고해지려면 확고한 인생관과 인생철학이 있어야 하겠지요. 남들의 생각과 행동에 휩쓸려 이리 기웃 저리 흔들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의 인생을 흉내 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은 돈이 많은데 나는 돈이 없다고 스스로 위축되는 것은 비굴하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남은 출세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자책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닐까요?
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나는 잘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고, 언제나 자신의 신념과 분수를 지키며 당당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분수를 지키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삶의 정도(正道)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들을 좇아 허둥대다가는 꿩도 매도 다 놓칠 것입니다. 허황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는 몸 버리고 정신 버리고 자신의 인생마저 망쳐 버리는 불행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불경기로 주춤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등 만능주의와 일류 또는 최고 지상주의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급 주택, (최)고급 차, (최)고급 옷, 핸드백 등
장신구도 유명제품, 그 것이 안 되면 모조품이라도 가지려고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사람은 오래 전에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런던사무소에 근무하는 영국인 여 직원에게, 웬만한 한국 사람들도 다 아는 그 유명한 [헤로드] 백화점의 위치를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여직원의 대답은 안 가 봤기 때문에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백화점 물건은 아주 고급스럽고 값이 많이 비싸니 가 보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자기 신분에 걸맞지 않는 것은 가질 생각은 물론 구경할 생각도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의식의 차이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적지 않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좋은 휴대전화, 좋은 옷들을 갖고 또 흥청거리기 위해서 몸도 정신도 팽개치고 돈 모으기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장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청소년들이 이렇게 되는 것은, 물론 일차적으로 본인의 책임이 크지만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른들의 생활이 검소하고 사회가 건전하다면 청소년들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과 똑 같이 잘 돼 보겠다는 생각은 마음에 괴로움만 더 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기가 십상일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분수 안에서 인생의 바른 의미를 찾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기에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있고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질을 흔히 냄비기질이라고들 말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금방이라도 큰일을 낼 듯이 와글와글 하다가도 잠시만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잊어버립니다.
어디서 잠시 본 건데 한국 사람에게는 열광하는 기질이 많다는 연구 발표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중 심리에 이끌려 열을 내다가는 계속하지 못하고 금방 싫증을 내고는 그만 둡니다.
생활이든 삶이든 무슨 유행처럼 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무엇을 할 때 그 것을 못하면 못난 사람같이 느껴지고 불안한 생각마저 드는 가 봅니다. 줏대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남들이 다들 이렇다고 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 아니라고 할 용기가 있어야 하겠지요. 나는 나 자신의 생각과 살아가는 방법이 확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자면 나 자신의 줏대가 바로 서 있어야 되겠지요.
자신의 소신이 확고해지려면 확고한 인생관과 인생철학이 있어야 하겠지요. 남들의 생각과 행동에 휩쓸려 이리 기웃 저리 흔들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의 인생을 흉내 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은 돈이 많은데 나는 돈이 없다고 스스로 위축되는 것은 비굴하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남은 출세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자책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닐까요?
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나는 잘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고, 언제나 자신의 신념과 분수를 지키며 당당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분수를 지키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삶의 정도(正道)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들을 좇아 허둥대다가는 꿩도 매도 다 놓칠 것입니다. 허황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는 몸 버리고 정신 버리고 자신의 인생마저 망쳐 버리는 불행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불경기로 주춤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등 만능주의와 일류 또는 최고 지상주의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급 주택, (최)고급 차, (최)고급 옷, 핸드백 등
장신구도 유명제품, 그 것이 안 되면 모조품이라도 가지려고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사람은 오래 전에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런던사무소에 근무하는 영국인 여 직원에게, 웬만한 한국 사람들도 다 아는 그 유명한 [헤로드] 백화점의 위치를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여직원의 대답은 안 가 봤기 때문에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백화점 물건은 아주 고급스럽고 값이 많이 비싸니 가 보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자기 신분에 걸맞지 않는 것은 가질 생각은 물론 구경할 생각도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의식의 차이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적지 않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좋은 휴대전화, 좋은 옷들을 갖고 또 흥청거리기 위해서 몸도 정신도 팽개치고 돈 모으기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장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청소년들이 이렇게 되는 것은, 물론 일차적으로 본인의 책임이 크지만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른들의 생활이 검소하고 사회가 건전하다면 청소년들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과 똑 같이 잘 돼 보겠다는 생각은 마음에 괴로움만 더 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기가 십상일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분수 안에서 인생의 바른 의미를 찾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기에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있고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