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보니
그 내
(理論)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변혁(變革)
의 시노라 하는 학자들 주장이 다 틀렸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1일 조갑제 현대사강좌 강연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마이카 시대」를 말했을 때,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아 비판했다고 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보니 그 내 노라 하는 학자들
주장이 다 틀렸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실(現實)은 이론기일수록, 예측은 더 크게 빗겨간다.
60~70년대 근대화
격변기에 비견될 상황이 김정일이후 북한의
미래다. 절대다수 소위 북한학자들은 「북한붕괴」나
「자유통일」가능성
자체를 언급하기 꺼려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金지사가 30년 지나 『다 틀렸다』고 고백하듯,
횡행하는 소위
전문가들의 북한 예측도 머지않아
휴지통에 버려
질지 모른다.
북한동포가
죽어가는 현실(現實),
북한체제가
망해가는 현실
(現實)과동떨어진 썩은 논리,
죽은 분석이
너무 많은 탓이다.
아래는 이날
金지사의 강연 중 관련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저력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보릿 고개
넘어 소달구지에서 마이카 시대로 진입했다.
고3때 교과서에 정권연장 위한 개헌은 잘 못된 것이라고 적혀
있다. 그때 마침 박정희 대통령 3선 개헌이 일어났는데,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반대 데모했다가 무기정학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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