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건너뛰면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져
그러나 그 정도를 넘어서 건강을 매우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만6289명의 여성들의 식습관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하루라도 아침을 거르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무려 54%나 더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들의 연령이나 비만도, 탄수화물 섭취량, 흡연과 음주 습관, 신체적 활동, 직장에서의 지위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비만과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구팀을 이끈 라니아 메카리 박사는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우리 몸은 인슐린 수치가 적정해지는데 다음날 아침을 거르면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이는 나중에 뒤늦게 하루의 첫 식사를 하게 될 때 인슐린 수치의
급상승-급락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으며 폭스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살 빠지고 건강하고 힘이 난다…
뇌와 신체의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16일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는 아침 먹는 것의 장점을 7가지로 요약했다. 2003년 ‘미국역학저널’에 실린 논문은 499명을 1년간 추적해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논문은 또한 저녁과 아침을 외식하는 사람은 비만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혈당치가 정상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나중에 배고픔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적다. 2003년 미국심장협회 연례총회에서 하바드대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아침은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점을 우리의 연구결과는 보여준다” 면서 ” 아침은 성인형 당뇨병과 심장혈관 질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혔다. 온 종일 피로를 덜 느낀다. 2009년 ‘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내용이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 민감성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됐었다.
또한 아침을 거르는 사람에 비해 하루 평균
100칼로리를 덜 섭취한다고 이 논문은 밝혔다.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단기기억이 좋아진다. 13~20세의 청소년 319명을 연구한 논문의 내용이다. 논문은 ‘청소년건강 저널’에 실렸다. 칼슘, 칼륨, 섬유질 등의 영양소는 적게 섭취한다.
아침을 항상, 혹은 자주 먹는 사람에 비해 그렇다. 2011년 ‘영양 연구 및
실태’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건강식을 먹을 핑계가 생긴다.
오트밀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또한 아침 식사로 먹으면 어린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자몽 은 비타민 C,A가 풍부하다. 아침에 달걀 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나중에 음식을 덜 먹게 된다. 커피 는 우울증, 일부 암, 성인형 당뇨병 위험을 줄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