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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인디언 가정 방문기 "

대한인 2013. 9. 4. 05:45

강가에는 보통 인디언들이 오래전부터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보통 북극지방에 몰려있는 반면, 인디언들은 해안가를 따라

이주를 하면서 , 보다 따듯하고, 안정된 주거지를 택했습니다.

그래서 , 남부쪽이나 중부쪽 지방에는 인디언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마을과 강 이름을 인디언들이 지어 그래도 발음 하기가 쉬우나,

에스키모인들의 지명은 발음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편 입니다.

알래스카 지명에  " NA " 로 끝나는 이름들이 많은데  이는, 인디언이

지은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을 벗삼아 이렇게 인디언이 사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이 거주할때, 제일 우선시 되는게 바로 물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강이 있으면, 역시 식량도 자급자족 할수 있답니다.


 


자기 영역이라고 표시를 무스뿔로 해 놓았네요.


 


지천으로 널린게 나무인지라 땔감은 아주 풍부 합니다.


 


야생 동물들로부터 식량을 보호하기 위한 식량 창고 원두막 입니다.


 


사냥을 나가면, 저런 텐트를 치고 생활을 합니다.


 


이름모를 열매들이지만, 이걸로 잼도 만들더군요.


 


제철을 맞아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습니다.


 


이곳은 스목 하우스 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모두 이런 스목 하우스를 이용 합니다.


 


연어를 잡아 올리는 휘쉬휠에서 연어를 잡으면, 바로 손질을 해서 건조를 했다가,

간식용이나 반찬으로 이용을 합니다.

그리고, 꼭 물개기름에 찍어 먹는답니다.


 


주위의 나무를 잘라 캐빈을 짓는데, 사이사이에는 풀이 섞인 진흙을 발라 , 완전 밀폐를 시킵니다.

한여름 동안 놀며놀며 혼자서, 캐빈 한채는 지을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캐빈 이네요.


 


낚시와 사냥은 기본인지라 , 이렇게 동물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옷을 만드는 이들이 많습니다.


 


늑대 가죽과 설화 입니다.


 


비버 가죽 입니다.


 


나무로 침대를 만들어 놓았네요.


 


정말 오래된 라듸오 입니다.


 


그 당시 전화기가 있는걸 보니, 제법 사는집 같습니다.


 


그 당시 사용되던 식품과 잡화등이 찬장에 가득 하네요.


 


곰가죽.


 


말벌통 입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지금 한국에서는 벌초를 하다가, 말벌을 만나 곤욕을 치른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국에서는, 이게 몸에 좋다고 열심히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침상에 저렇게 겨울에는 동물 가죽을 덮어 , 보온을 유지 합니다.


 


불쌍한 여우들.


 


호롱불 입니다.


 


모든 가구들이 나무로 만들어져, 아토피는 없었을듯 싶네요.


 


다양한 물초롱들 입니다.


 


호롱불.


 


다양한 생활용품들 입니다.


 


버드와이저 캔맥주가 다 있네요.


 


지혜가 돋보이는 호롱불 입니다.


 


생활용품들.


 


집안에 난로는 필수일것 같네요.


 

 
평화스런 캐빈의 모습이 살고 싶은 유혹의 내음을 가득 풍깁니다.
정말 신선놀음 같기도 하고, 세상만사 근심걱정 없이 살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표주박
여기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산에 야영을 하는 가족이
곰 두마리와 조우를 했더군요. 총을 쏴서 겁을 주니 달아났다고 하는데,
레인저가 나중에 와서 자세히 살펴보니 총맞은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행이네요.
사람도 곰도 , 모두 다치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는 사냥은 별로 좋아하거나 찬성 하는쪽이 아니라서,
되도록이면, 야생 동물들과 다함께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