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짭쪼롬한 밥도둑, 코다리무조림

대한인 2013. 9. 6. 21:24

◈ 짭쪼롬한 밥도둑, 코다리무조림 ◈



[재료]코다리 2마리, 간장 5~6숟가락, 생강맛술 5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물 5~6숟가락, 대파1대, 홍고추 1개, 무 3센치두께정도로 2토막정도

예전에 코다리는 .. 요즘파는 코다리보다는 조금 더 말려서 팔았는데..
요즘은 조금 마른상태에서 냉동을 하여 판매를 하더군요.
구입한 코다리는 손질하기 쉽게 조림용으로 토막을 내어 달라고 하고,

아님 토막내서 손질한 코다리를 사시던가...




토막난 코다리는 뼈에 묻어잇는내장과.. 살에 붙어 있는 검은막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조림장은 미리 만들어 두고,



무는 3~4조각으로 토막을 내어 냄비바닥에 갈아줍니다.
그 위에 손질한 코다리(코다리 머리부분은 바닥에 닿게 넣으면 국물이 더 잘 우러납니다.)를
올려놓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을 뿌린뒤에 냄비 뚜껑을 덮고 어느정도 끓여주다가,



간이 대충배면 뚜껑을 열고 양념국물을 코다리에 끼얹어가며 조려줍니다.
코다리에 간이 잘 배면, 센불에서 양념장의 거의 없어지도록 조려줍니다.



쨔잔~! 코다리 무조림 완성입니다.
고추가루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속살이 뽀얗고 겉은 양념이 잘배었어요.,

요거이 잡쪼롬한것이 ~ㅎㅎㅎ
요즘 먹으면 참 좋은 생선조림인것 같아요.

누가 코다리무조림을 먹으면서 입맛이 없다고 하시나요?
손들어 보세요...ㅋㅋㅋ



혹시나 주위에서 입맛이 없어 고생을 하시는 분이 게시다면..

요즘 감기땜시 죽을 맛인분들...
맛좋은 무를 넣고 양념장에 조린 '코다리무조림'이나 짭쪼롬한 생선조림을 권해보세요.

입 맛이 없을때는 조금 자극적인(조금 맵고 짭쪼롬한 음식) 음식이 최고인데..
아마도 단번에.. 입 맛이 돌아않을가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