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멋지게 브랜드화 하라
보통 스타일이 좋다는 말은 용모나 거토습이 아름답다는 의미로 해석되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스타일이 좋다고 표현하는 말의 의미는 내용을 훌륭하게 포장했다는 뜻과 함께, 겉모습이 잘 정돈됐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용모가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 스타일이 좋지 못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만일 이 말의 의미가 용모가 아름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라면, 나같은 사람은 아예 집 밖에 나갈 수도 없을 것이다.
물론 용모가 좋은 사람은 확실히 득을 보는 일이 많다. 하지만 내면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에게 스타일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용모가 아름다운 것만을 가지고 스타일이 좋다고도 할 수 없다.
사람들은 으레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복장을 다듬거나 붙임성을 보이고 친절하게 대한다.
이렇게 외모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확실히 타인이 보기에는 좋아 보인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니라 자시이 갖고 있는 내면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스타일이 좋다고 말 할 수 있다.
단순히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뛰어나다는 것과 좋은 스타일의의미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그 시대의 행동양식이나 사상 등의 유행을 따르고, 주위 사람고도 잘 어울린다.
유행은 일정한 유형을 지닌다.
이를 테면 판에 박은 듯한 형식이 바로 유행이다.
물론 유행이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특히 어떤 사람을 자신의 동료로서 받아들이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는 점을 무시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행이 좋은 스타일의 기준이 된다고는 말 할 수 없다.
시대의 유행을 따르는 일이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애기가 아니라. 단지 유행이기 때문에 그렇게 따른다면 주체성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지나치게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곧 자신의 스타일과 내면이 모두 다른 사람의 뜻에 따라 좌우되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때에 따라서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일도 필요하지만, 유행을 잘 따르는 것이 곧 스타일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성공을 부르는 나의 표현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