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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건강식 몸에 좋은 채소과일...그리고 견과류까지 단호박, 고구마 과일샐러드

대한인 2013. 9. 23. 07:45

 

이웃님들 하루에 채소 과일 얼마나 섭취하시나요..

저도 사실은 많이 섭취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보다

더 편식을 하는 편이라 요즘 제가 스스로 우리집 식단을 바꿔보려고

채소 과일 아주 매식사때마다 가득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하루에 6가지 이상의 채소과일을 5가지색으로 먹으면 기본적인 암예방은 물론

성인병 비만까지 많은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

아시겠지만..울둘째도 살짝 비만이 걱정되는 스타일이고

저역시 요즘 건강에 적신호가 오려고 하니..

식습관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지만 하나씩 개선해나가면 좋을것 같죠.

 

하루에 채소과일 6가지가 아니라 6가지의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

간식때마다 뭔가 짭조름하면서도 강한 맛을 찾다보니 자꾸 인스턴트만 찾게 되는데요..

이젠 간식은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주는 채소과일을 곁들인 간식..

그리고 저염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단호박, 고구마 과일샐러드]

 

단호박1/2개, 고구마中 2개, 귤1개,양상치,파프리카

 

소스: 레몬즙2TS,소금1ts,프레인요그르트 1통 ,프렌치드레싱 4TS

 

(프렌치드레싱: 레몬즙1TS, 샐러드오일4TS,식초4TS, 설탕1TS(꿀1TS),

머스터드소스 1TS, 소금1ts, 양파다진것1TS,오이피클다진것 1TS


 

요즘 단호박이랑 고구마 넘 달콤하고 맛있죠..

한끼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단호박 고구마 과일 샐러드를 위해...

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를 빼주고.. 결대로 잘라줍니다.

 

고구마는 반씩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귤은 껍질을 벗겨서 하나씩 떼서 준비하고 석류는 알알이 빼서..3TS정도 준비합니다.

 

 

단호박과 고구마는 7-10분정도 쪄주세요. 으깨는게 아니라서

너무 익히면 물러져서 모양이 이쁘지 않게 나오겠죠
 

다 쪄진 고구마와 단호박은 식혀줍니다.

 

 

[프렌치드레싱 만들기]


 

샐러드소스가 아주 다양하죠..그런데 프레인 요구르트와 잘어울리는 소스가 바로 프렌치드레싱인데요.

 

레몬은 반개정도 짜주면 되구요. 양파, 피클은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볼에 식초,설탕,소금 레몬즙을 넣어주고 머스터드소스를 넣어줍니다

샐러드오일은 4TS를 나눠서 잘 저어줍니다.

 

그럼..소스가 조금 거쭉한 드레싱으로 변하겠죠

 

프레인요구르트에 준비한 프렌치드레싱을 섞어주면 되겠죠

 

양상치와 파프리카 올려주고.. 단호박, 고구마는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으깨는것도 맛있는데.. 식사를 할때 많이 씹어서 먹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으깨는것보다 한입 크기로 썰어주는게 좋겠죠

 

샐러드에는 담백한 단호박이랑 고구마의 퍽퍽함을 줄여줄수 있는 상큼한 귤도 함께 곁들여 주고..

견과류도 준비해서 살짝 팬에 볶아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겠죠

 

요렇게 샐러드에 들어갈 채소과일... 자...

단호박,고구마,양상치,파프리카,귤,석류  6종류 5가지 색으로 준비되었네요..ㅠㅠ

 

샐러드 소스만 곁들이면 끝...한끼식사로 든든하겠죠..

항상 고기만 찾던 가족들..그리고 간식도 기름진걸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 채소 과일 이렇게 식사대용으로 먹는걸 힘들어 하더니..

이것도 계속 먹다보니 맛있더라구요~

 

단호박, 고구마 과일 샐러드와  요구르트 드래싱 준비하고~



그냥 먹어도 넘 맛나겠죠...



 

소스 듬뿍 곁들여 주고... 프레인요구르트랑 칼로리가 낮은 것들로만 만든 드레싱이라

걱정없이 드시면 된답니다.





 

담백,상큼 고소함까지 모두 갖춘 샐러드죠.. 이 샐러드만 먹음..

하루에 필요한 채소과일 섭취량이랑 두뇌에 좋은 견과류까지..

그리고 소화를 돕는 프레인 요구르트까지.. 건강에 좋다는건 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