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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빨래터

대한인 2013. 10. 3. 09:07

우리민족은 계절에 관계없이 흰 옷을 선호하던 민족이라 빨래도 계절이 없어

추운 겨울에도 냇가에서 두꺼운 얼음을 깨고 빨래를 했으니

여성들은 생활의 반을 가히'빨래와의 전쟁'을 하며 살아 왔다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빨래터 풍경1]

깨끗한 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강변의 빨래터,

개울가 자갈밭에 말리고 있는 흰 빨래들이 강물과 강변의

깨끗함을 말해주고 있다.(조선 풍속 엽서 1920년대)



[빨래터 풍경2]

큰강 어귀의 샛강 빨래터.(1920년대)



[빨래터 풍경3]

서울의 어느 마을 안 계천의 빨래터.(1920년대)



[마을 안 빨래터]

물이 있는 곳은 모두가 빨래터.집 앞 작은 계천도 예외는 아니었다.(1920년대)


 
[빨래말리기]

가지가 아닌 필로된 천은 넓은 들이라야 말리기가 좋다.(19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