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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의 정신 .인십기백

대한인 2013. 10. 27. 07:58

"중용"에 인십기백(人十己百)이라는 가르침이 있는바,

남(다른 사람)이 열 번 하면 자신은 백 번을 하라는 뜻이다.

 

人一己十, 人十己百, 人百己千, 器也、

"남이 한 번 하면 자신은 열 번 하고, 남이 열 번 하면 자신은 백 번 하고, 남이 백 번을 하면 자신은 천 번을 한다면 인재(큰 그릇)이다"라는 글귀도 있습니다.

중용이라는 책을 보면 자손들에게 공자님께서 열심히 노력하라고 부탁하신 말씀 가운데서 나온 말입니다.

 

중간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우지 안는 것이 있을 지언정 배우려면 능통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묻지 않는 것이 있을 지언정 물으려면 알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지 않는 것이 있을 지언정 생각하면 그 생각한 바를 얻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분별하지 않는 것이 있을 지언정 분별하려면 분명하게 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행하지 않는것이 있을 지언정 행하려면 확실해지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이렇게 하여. (여기서부터 그 대목이 나옵니다. )

人一能之 己百之 人十能之
 己千之(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 남이 한
가지를 능통하거든 자기는 백가지를 능통하고, 남이 열 가지에 능통하거든 자기는 천 가지를 능통해야 할 것이다.

 

중용이라는 책의 정체에 대하여 많은 학자들이 말이 많은데 혹 설에 의하면 공자님께서 세상을 뜨신지 오래였으나 학문한다는 선비들이 공자님께서 사시던 초가집 문전에  줄을 지어 앉아서 공자님의 학문을 읽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 진나라 진시황대에 이르러서까지도 선비네 하고 그 문전에 줄을지어 앉아 책을 읽는 것은 현실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자님의 생가를 허물게 되는데 그 벽 속에서 책 한 권이 나왔는데 그 책의 내용은 자기 자손에게 전하고자 하는 책이었고 그 내용이 바로 이 중용이라는 책이었다 합니다. 진시황제는 일하지 않고 앉아서 공부만 하는 선비들을 모두 땅 속에 생매장하여 죽이고 그들이 읽던 책도 모두 불살아버렸지만 이 중용이라는 책은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많이 필사본을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읽게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어떤 글귀들 보다도 자기 자손을 사랑하는 마음을 두어 써 놓은 책이기 때문에 남과 자기 자손과의 경쟁적인 내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남이 하나를 알거든 너는 열을 알고 남이 백을 알면 너는 천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더 노력하라는 뜻에서 본 내용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중용20장 끄트머리 한 구절에 바탕을 둔 造語(꾸민말)인듯, 내용은 駑馬처럼 둔하고 느리지만 부지런히 노력하면 성공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