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햄과 이것저것 갖은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부대찌개 좋아하세요?
애들입맛 금별맘은 햄이 들어간 부대찌개를 특히 좋아합니다.
의외로 만들기 쉽고 간편한 부대찌개 한번 만들어볼까요?
원조집 뺨치는 얼큰한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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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리챔햄200g, 프랑크소시지5개, 돼지고기100g, 김치150g |
각종 재료를 준비하기 전 부대찌개에 들어갈 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여줍니다.
국멸치8마리, 다시마4장 (5x5cm)를 넣고 팔팔 끓여 준비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는 동안 갖은재료를 준비합니다.
돼지고기는 얇게 채썰거나 다져주고요.
프랑크소시지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부대찌개의 꽃 햄도 준비합니다.
갠적으로 저는 햄중에 리챔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돼지 앞다리살로 만들어져 맛이 확실히 부드럽고 타 햄에 비해 짜지않아 그냥 구워먹기도 참 좋고요.
사진엔 없지만 김치는 물에 헹궈 잘게 썰고
대파는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따라 버섯도 준비하고요.
부대찌개에 들어갈 재료준비 완료!
준비한 재료는 냄비에 가지런히 잘 담아 준비하고
부대찌개 양념도 위에 얹어 준비합니다.
부대찌개 양념은
고춧가루(3),간장(3),고추장(1),다진마늘(1/2),후춧가루약간 넣고 만들어요.
-밥수저기준-
그리고 미리 끓여놓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골고루 섞어가며 끓여줍니다.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미리 끓여둔 사리면을 넣으면 되요.
사리면을 미리 한번 끓여줘야 사리면이 익는동안 찌개가 졸지않아 짜지않게 먹을 수 있어요.
사리면
요렇게 덜어서 후루륵 후루륵 짭짭거리며 엄청 잘먹었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좀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아직도 살짝 덥지만 저녁에 부대찌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