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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쓰이던 순수 우리말

대한인 2013. 12. 1. 06:33

 

 

계림유사에 소개 된 고려의 말 - 임하필기 제19권    문헌지장편  계림유사의 방언

 

한날: 하늘

항: 해

설: 달

굴림: 구름

불람: 바람

눈: 눈

비미: 비

천동: 천둥

육교: 무지개

 

아참: 아침

염재: 점심 때 (점심은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불교용어다. 즉 낮밥을 안먹는다는 뜻이다.)

점날: 저녁

오날: 오늘

할재: 내일

모로: 모레

 

해: 흰

나론: 누런

진홍?: 붉은 - 이상하다. 표현이 뒤바뀐 것인가?

 

기심: 귀신

불: 부처

 

하둔: 하나

도발: 둘

세: 셋

내: 넷

타술: 다섯

일술: 여섯

일급: 일곱

일답: 여덟

아호: 아홉

열: 열

술물: 스물

실한: 서른

마우: 마흔

순: 쉰

일순: 예순

일단: 일흔

일돈: 여든

아돈: 아흔

온: 백

 

몰: 물

불: 불

할희: 흙

돌: 돌

매: 뫼

오몰: 우물

 

술: 풀

골: 꽃

남기: 나무

대: 대나무

감: 밤

갈래: 호두(胡桃)

배: 배

 

골시: 수컷

암: 암컷

 

달: 닭

갈칙기: 까치

타마귀: 까마귀

새: 참새

감: 범

소: 소

가희: 개

귀니: 고양이

취: 쥐

말: 말

개: 게

비륵: 벼룩

 

손명: 손님

원리: 관리 - 이상하다. 그냥 한자의 다른 표현?

부랑인: 떠돌이(遊子) - 이상하다. 한자의 다른 표현?

 

능: 나

누개: (당신은) 누구냐

한료비: 할아버지, 그 뻘의 어른

한료미: 할머니, 그 뻘의 어른

아사비: 백숙

아자미: 숙백모, 이모, 외숙모

사남: 사내

요아: 아우

아자: 누이

아가: 아버지가 아들을 부를 때 호칭

 

날시: 낯

색: 입

이: 이빨

눈: 눈

괴: 귀

손: 손

발: 발

가: 가슴

파: 배

손 시사: 손을 씻다

양지: 양치

 

박거: 밥

모주: 미음

소감: 소금

기림: 기름

고기: 고기

이근 몰: 끓인 물

시근 몰: 찬 물, 식은 물

마사: 마시다

수리 마사: 술을 마시다

타 마차: 다 마시도록 권하다

 

구술: 구슬

세: 쇠

삼: 삼

급: 견(비단絹)

배: 베

모시: 모시

토권: 두건

이불: 이불

성: 신발

배술: 버선

피날: 바늘

실: 실

작: 자, 잣대

등석: 자리

식상食床: 탁자

불채: 부채

비: 빗

빈희: 빗치개

대반臺盤: 잔반

접지: 접시

대야: 대야

술: 숟가락

절: 젓가락

피로: 벼루

활: 활

살: 화살

장도: 검

기림: 그림

 

도: 되升

말: 말

 

고려사에서 언급된 고려 말  - 성호사설 제8권    인사문 조선방음

 

괴이: 고양이

 

계림유사에 전한다는 고려의 말은 모두 350단어라고 한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쓰는 '사나이'라는 단어의 유래를 임하필기 제19권  문헌지장편에서 전해주고 있다.

 

"판밀직사사 이나해(李那海)는 아름다운 용모와 풍채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아들을 넷 낳았는데, 인부, 광부, 춘부, 원부가 모두 재상이 되었다. 당시 사람들이 흠모하며 부러워하여 아들을 낳으면 모두 이나해와 같게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후세에 무릇 남자를 모두 사나해(似那海)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