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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라 - 태프트 비망록 사본

대한인 2013. 12. 1. 06:37

 <가쯔라 - 태프트 비망록 사본>

 

 

 

July 29, 1905

1905년 7월 29일

 

From Tokio,

도쿄로부터

 

To *****

Washington.

워싱턴의 *****에게

 

The following is agreed memorandum of conversation between Prime Minister of Japan and myself:

 

아래는 일본수상과 나의 비공식회담의 합의각서다.

 

Count Katsura and *** had a long and confidential conversation on the morning of July 27. Among other topics of conversation the following views were exchanged regarding the question of the Philippine Islands, of Korea and of the maintenance of general peace in the Far East.

 

백작 가쯔라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장관)은 7월 27일 아침에 신뢰할만한 긴 대화를 나눴다. 여러 주제 가운데서도 특히 극동아시아에서의 총체적 평화유지와 조선과 필리핀제도 현안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First, in speaking of some pro-Russians in America who would have the public believe that the victory of Japan would be a certain prelude to her aggression in the direction of the Philippine Islands, secretary Taft observed that Japan's only interest in the Philippines would be, in his opinion, to have these islands governed by a strong and friendly nation like the United States, and not have them placed either under the misrule of the natives, yet some unfriendly European power. Count Katsura confirmed in the strongest terms the correctness of his views on the point and the positively stated that Japan does not point and any aggressive designs whatever on the Philippines; adding that all the insinuations of the yellow peril type are nothing more or less than malicious and clumsy slanders calculated to do mischief to Japan.

 

첫째, 일본의 승리가 필리핀제도 방향으로 공격하려는 징후라고 확신하도록 대중이 믿게 하려는 친러시아파들에 대한 언급 속에서, 태프트 장관은 필리핀제도 향방에 대한 일본의 단지 관심사는, 그의 견해에 따르면, 그들을 본국인의 실정과 아직 비우호적인 유럽 열강 아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처럼 강하고 우호적인 국가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백작 가쯔라는 일본은 필리핀에 대해서 주목하거나 그 어떤 침략적 구상도 하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주장과 그의 의견의 정당성을 강력한 어투로 확인해 줬다; 추가적으로 황화(黃禍황색인종우세설)유형과 같은 모든 빗댐은 일본에게 해악을 끼치려는 악의적이거나 의도적인 꼴사나운 비방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Second, Count Katsura observed that the maintenance of general peace in the extreme East forms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Japan's international policy. Such being the case, he was very anxious to exchange views with *** as to the most effective means for insuring this principle. In his own opinion, the best, and on fact the only, means for form good understanding between the three Governments of Japan, the United States and Great Britain, which have common interest in upholding the principle of eminence. The Count well understands the traditional policy of the United States in this respect and perceives fully the impossibilities of their entering into a formal alliance of such nature with any foreign nation, but in view of our common interests he couldn't see why some good understanding or an alliance in practice, if not in name, should not be made between those three nations in so far as respects the affairs in the Far East. With such understanding firmly formed, general peace in these regions would be easily maintained, to the great benefit of all powers concerned. *** said that it was difficult, indeed impossible, for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o enter even to any understanding amounting in effect to a confidential informal agreement, without the consent of the Senate, but that he felt sure that without any agreement at all the people of the United States were so fully in accord with the policy of Japan and Great Britain in the maintenance of peace in the Far East that, whatever occasion arose, appropriate action of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in conjunction with Japan and Great Britain, for such a purpose could be counted on by them quite as confidently as if the United States were under treaty obligations to take.

 

둘째, 백작 가쯔라는 극동에서의 전반적인 평화의 유지가 일본의 국제정책의 기본적인 원칙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항이므로 그는 이 원칙고수를 위한 가장 효과적 방법으로 (태프트 장관과의) 의견교환을 매우 갈망했다. 그 자신의 견해에서, 최선은, 그리고 사실상 유일하게, 고위 방침을 유지하는 가운데 공동 관심사를 가진 일본과 미국 그리고 영국 세 정부 사이에 좋은 이해관계 형성을 의미한다. 백작은 그 어떤 나라들과도 본질적으로 공식적인 동맹관계 형성의 불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고려하면서 미국의 전통적 정책을 잘 이해했지만, 우리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견해에서, 그는 만약 명분 없이 극동에서의 관심사에 대해 고려하는 한 세 국가 간에 형성될 수 없다는, 좋은 이해관계 또는 실제적 동맹관계 일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다. 형성된 탄탄한 이해관계로, 관련된 모든 열강들의 중요한 이익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평화는 쉽게 유지될 것이다. (태프트 장관은) 미합중국 대통령이 어떤 이해관계라도 상원의 동의 없이 은밀하게 비공식적인 동의 결과가 되도록 하는 것은 힘들고 실로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그는 모든 미국인들로부터 어떠한 동의 없이도 극동지역에서의 평화유지를 위해 미국은 일본과 영국의 정책에 조화되기에 충분했었다고 확실히 느꼈고, 나타난 이유가 어떻든지 간에, 일본과 영국의 협력 속에서, 마치 미국이 받아들여야 하는 조약 의무 아래 있는 것처럼 결의는 은밀하게 완전히 그들에 의해 기대되어 질 수 있어 미국정부의 행동을 하도록 했다.

 

Third, in regard to the Korean question Count Katsura observed that Korea being the direct cause of our war with Russia, it is a matter of absolute importance to Japan that a complete solution of the peninsula question should be made as the logical consequence of the war. If left to herself after the war, Korea will certainly draw back to her habit of improvidently entering into any agreements or treaties with other powers, thus resuscitating the same international complications as existed before the war. In view of the foregoing circumstances, Japan feels absolutely constrained to take some definite step with a view to precluding the possibility of Korea falling back into her former condition and of placing us again under the necessity of entering upon another foreign war. *** fully admitted the justness of the Count's observations and remarked to the effect that, in his personal opinion, the establishment by Japanese troops of a suzerainty over Korea to the extent of requiring that Korea enter into no foreign treaties without the consent of Japan was the logical result of the present war and would directly contribute to permanent peace in the East. His Judgment was that President Roosevelt would concur in his views in this regard, although he had no authority to give assurance or this.

 

셋째로, 조선과 관련한 문제에서 백작 가쯔라는 조선이 러시아와의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반도 문제의 완전한 해결은 전쟁의 필연적 결과로써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이것은 절대적으로 일본에게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만약 전쟁 후 조선을 혼자 남겨둔다면, 조선은 다른 열강들과 어떠한 승낙 또는 협정을 경솔하게 체결하는 습관으로 분명히 회귀할 것이기에, 따라서 전쟁 전에 존재했던 동일한 국제적 분란을 재발하게 할 것이다. 앞의 상황에 비추어, 이전 상태로 추락하려 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다시금 또 다른 외국전쟁에 돌입해야 하는 불가피성 아래 자리하게 할 수 있는 조선의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관점으로 일본은 강제적인 모종의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느낀다. (태프트 장관은) 백작의 견해의 타당성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그 취지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으로 말한다면, 일본의 동의 없이 조선이 국외 협정을 맺지 않도록 필요 범위에서 조선 종주권의 일본 군대에 의한 확립은 현 전쟁의 필연적 결과였고, 동양에서의 영구적 평화에 기여할 것이다. 그의 판단으로는 대통령 루즈벨트가 보증하거나 이것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을지라도 존중함으로 동의할 것이다.

 

Indeed, *** added that he felt much delicacy in advancing the views he did, for he had no mandate for the purpose from the President, ***. He could not, however, in view of Count Katsura's courteous desire to discuss the questions, decline to express his opinions ***, and he would forward to Mr. Root and the President a memorandum of the conversation. Count Katsura said that he would transmit the same, confidentially, to Baron Komura.

 

명확하게, (태프트 장관은) 덧붙힌다면 그는 대통령으로부터 결심을 위임받지 못한 그가 행한 견해의 진전에서 보다 섬세함을 느꼈다. 그는 할 수 없었고, 그럼에도, 문제에 대해 의논하기를 바라는 백작 가쯔라의 정중한 소망의 관점에서, 그의 의견을 표현하기를 정중히 사양하면서도, 그는 미스터 루즈벨트 또한 대통령에게 대화 비망록을 보내려고 한다. 백작 카쯔라가 말하기를 같은 것을, 비밀리에, 남작 코무라에게 보낸다고 한다.

 

Prime Minister quite anxious for interview. If I have spoken too freely or inaccurately or unwittingly, I know you can will correct it. Do not want to "butt in," but, under the circumstances, difficult to avoid statement, and so told truth as I believe it. Count Katsura especially requested that our conversation be confined to you and the President, so have not advised Griscom. Is there any objection? If necessary, under your direction, Foreign Office can give him a copy.

 

수상은 면담하기를 매우 열망한다. 만약 내가 너무 자유롭게 또는 잘못되게 혹은 무지하게 발언했다면 당신이 그것을 바르게 정정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간섭”을 원하지 않으면, 그러나, 상황 하에서, 진술을 취소하기 힘들고, 또한 내가 믿는 것처럼 진실만을 말했다. 백작 가쯔라는 특별히 당신- 대통령에게만 우리의 대화가 제한되도록 요청했다. 그리스콤을 고려하지 않았다. 반대하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당신의 감독 아래 외무부는 그에게 복사본을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