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EC집행위원장에 G20 개최 요청
친이계 의원들을 감동시킨 박근혜!..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8/24일부터 9/0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수행의원 4명과 함께 유럽 4개국을 순방했다.
가까이서 수행한 친이계 안경률, 김성태 의원은 한결같이
박근혜 전 대표를 극찬하면서 감명을 받은 모습들이다.
여기서 박근혜와 처음으로 함께 겪어본 그들의 소감과 인상을 들어보자.
안경률 의원 : “박 전 대표가 나라를 위하는 투철한 사명감이
인상적이었다”
“박 전 대표는 목표 그 이상의 것을 달성했다.
“박 전 대표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맡은 임무를
완수하려 모습에 감명 받았다”
“박 전 대표와 함께 다니면서 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앞으로 자주 대화했으면 좋겠다”
김성태 의원 : “박 전 대표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특사 같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절제를 통해
특사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순방국 정상들과 만났을 때 자신이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그에 걸맞게 처신한 점도 보기 좋았다“
“각국을 방문할 때마다 대한민국 국정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고
MB정부의 주요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설명을 잘 했다.”
“대북 관계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지향하는
기조를 소상히 소개했다.
사전에 철저히 공부하신 모습이 역력하더라”
덧붙여서 이번 특사 순방 중에 일어난 박근혜에 관련된 일화들을
수행 의원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자.
1. “각 국을 방문할 때마다 현지 대사들이 열성을 다해
박 전 대표를 도왔고, 특히 각국 지도자들이 박 전 대표에게
극진한 예우를 다했다. 서로 만나려 하는 분위기였다".
2. “EU 집행위원장과 만났을 때 ‘2010년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3. “특히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외교장관의 경우,
만나기 힘든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그쪽에서 사전 스케줄도 없는데
만나자고 요청할 정도였다”
4. 박 전 대표는 레테름 벨기에 외교장관, 듀발 벨기에 하원의장과 면담에서 한국전쟁 때 국방장관직을 그만 두고
참전한 멜렌의 얘기를 꺼냈다.
“멜렌 같은 분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한국은 벨기에의 도움을 잊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레테름 장관과 듀발 의장은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박 전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했다.
동행한 의원들이 ‘외교부 자료에도 없는 멜렌의 이야기는 어떻게 아셨느냐?’고 하자, 박 전 대표는 “3년 전 나토 사령부를 방문했을 때
멜렌에 관한 얘기를 듣고, 수소문 끝에 당시 95세의 미망인을 찾아가
손을 잡고 감사 말씀을 전했다”는 것이다.
5. 박 전 대표는 휴양 중인 덴마크 여왕을 만나 인사했다.
“1970년대 초 덴마크 대사가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 에게 여왕에 대한
책과 사진을 보냈다. 어머니는 그 사진을 서재에 보관하시며
‘덴마크 여왕님 사진’이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특별히 친숙함을 느낀다.”
덴마크 여왕은 “그런 일이 있었느냐”며 아주 반가워했다.
김성태 의원은 “덴마크 여왕이 휴가를 즐길 때엔 다른 나라의 정상도
그를 만나기 어렵다고 한다”며 “덴마크 정부가 박 전 대표의 위상을
특별히 고려하여 면담이 성사됐고 환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6. “다음날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의 면담에서도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고 안경률 의원은 전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가 덴마크를 친환경 국가라고
칭송하면서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하는 2012년 여수 엑스포에 참여해
달라고 하자 라스무센 총리는
‘기업들과 협의해 좋은 결정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방문하기 전까지 덴마크 정부는 여수 엑스포
참가 여부에 대해 유보적,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며 “한국 대사관에선
큰 현안이 해결됐다며 반겼다”고 말했다.
7. 2007년 2월 한나라당 대표당시, 미국 하버드대를 강연차 방문한
박 전 대표는 제일 먼저 학교 안의 교회를 찾고,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하버드생의 명단 앞에서 묵념을 했다.
그걸 본 하버드대 관계자는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동문의 명단이
이곳에 있다는 걸 우리도 처음 알았다”며
“박 전 대표 일행이 묵념하는 걸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렇듯, 박근혜의 언행 하나하나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절절히
배어있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투철한 애국자가 있다는 사실은 감동
그 자체이다. 눈물겹도록 고마울 뿐이다.
그러기에 이번에 수행한 친이계 의원들이 감탄하고 존경을 안 할 수가
있겠는가. 비단 우리만이 아니다. 외국 모든 지도자들
역시 그런 박근혜를 극진한 예우로서 존경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특사임무 결과를 보고하는 9/16 청와대 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진정 화합하는
극적인 장면을 우리는 보고 싶다.
그리하여 두 분이 동반자로서 함께 국정을 조화롭게 잘 이끌어서
국민도 잘 살고 나라도 잘 사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다.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봐!”의 행운의 여신은
바로 박근혜임을 아는 날이 MB가 성공하는 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