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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대한 이야기

대한인 2013. 12. 12. 23:17

이웃아주머니 두 사람이 얘기하고 있었다.


"어휴 난 빨래만 하면 왜 비가 오는지...기상대의 일기예보도 순 엉터리예요."
"그래요? 난 비가 오다가도 빨래를 널면 화창해지던데..." "날씨를 미리 아는 무슨 비결이 있나보죠?" "사실은 우리 남편의 거시기가 왼쪽으로 있으면 화창하고, 오른쪽으로 있으면 비나 눈이 오더라구요. 기막히죠?" "그럼 거시기가 가운데에 서 있으면 어떻게 해?"


그러자 그 아주머니의 야릇한  웃음과 대답 한마디.

 

"그럴 땐 빨래를 왜해요? 거시기가 가운데 섰는데... 운우의 정을 나눠야죠."

 

그 참 괴상한 거시기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 중에
우리말로 '괴좆나무'라는 약재가 있다.  괴상한 거시기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지, 복용하면 괴력을 발생하는 거시기라고 붙여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약명으로는 '구기자'(枸杞子)라고 한다.

 

동의보감을 보면 "구기자는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강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각종의 과로하여 생기는 병과 정기의 손상을 낫게 한다. 정력과 기운을 보충하여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라고 하였다.

 

옛날 노나라 때 한 관리가 조정의 명으로 민정을 살피러 다니다가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금의 산동성 청도시에 이르렀을 때 일이다.

 

16세쯤 보이는 소녀가 회초리로 머리도 희고 이도 다 빠지고 수염이 한 자나 되는 90세쯤 되는 노인을 때리고 있고 노인은 잘못했다고 애걸하는 것이었다. 관리는 화가 나서 그 소녀에게 다가갔다.

 

"너는 삼강오륜도 모르느냐? 아무리 잘못을 하였기로 노인을 어째서 때린단 말이냐!"


소녀가 대답하길 "이 녀석은 나의 손자인데, 나는 우리 집에 있는 구기자를 일년 내내 평생 먹다가 보니 이렇게 젊어졌는데, 손자녀석이 말을 듣지 않고 안 먹고 방탕하게 지내다가 저렇게 늙어버려 야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말을 듣고 관리도 실천했더니 백발이 검게 변하고 젊은 사람과 같이 기력이 좋아졌다고 한다.

 

임상에서 구기자는 자양강정제로 광범히 하게 사용된다. 신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정기를 보존하고, 성기능쇠퇴와 어지럼증, 허리약함, 시력감퇴를 막아준다. 또, 간세포내의 지방침착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