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 between Stalin and Mao Zedong
drafted by Molotov -October 26, 1949
Top Secret
Comrades Malenkov, Beria, Kaganovich, Bulganin:
Sending the above in reply to the cable comrade Mao Zedong gave comrade Filippov (Stalin) regarding the Korean question ([see the telegram numbered 234 sent by comrade Kovalev]] meeting comrade Kovalev cable number 234) as well as a drafted response cable.
Vyacheslav Molotov October 26, 1949
For Kovalev and Roschin
Please pass on to comrade Mao Zedong Filippov's response to Mao Zedong's October 21st cable:
"Comrade Mao Zedong:
We agree with your view. At present, the Korean troops should not launch any assaults. We have also already advised to our Korean friends that the KPA cannot engage in an assault on the South. This is because at present, whether it be from a military or political standpoint, they [the North Koreans] are ill prepared for assault. We believe that, as of now, our Korean friends, in their fight to unify Korea, should concentrate their efforts on developing the guerilla campaign, establishing liberated areas in the south, and doing everything possible to strengthen the Korean People's Army.
Filippov"
Please inform by cable how to deal with the situation
Gromyko
카발레이와 로스친에게
모택동 동지에게 필립포브(스탈린의 암호명)의 대답을 모택동의 9월 21일째 전신으로:
"모택동 동지에게:
우리는 당신의 전망에 동의했다. 지금 당장에, 북한 군대가 그 어떤 기습도 시작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친구 북한에게 한국을 공격해 교전할 수 없다고 이미 조언했다. 현시점에서 군사적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북한은 침공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 현시기에, 우리 북한 친구는, 한국을 통일하려는 그들의 투쟁에서, 게릴라 활동의 발전 위에서 결집에 반듯이 집중해야 하고, 한국에 해방 공간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인의 군사적 역량이 가능하도록 모든 시도적 조치를 해야 한다.
필립포브"
1949년 9월 26일
<대한민국 국군을 학살하다 90만 병사를 잃은 중공 침략군의 철수를 환송하는 반민족 북한인들>
<1951년 서울 침공 점령을 기뻐하는 중공군들>
Document Top Secret
Prague, Soviet Ambassador
Please pass on to Gottwald verbally the following message. Contact him by post if he so requests.
“We view the Soviet Union’s withdrawal from the Security Council on 27 June and the subsequent events somewhat differently from comrade Gottwald.
We left the Security Council for four reasons: first, to demonstrate solidarity of the Soviet Union towards the new China. Second, to underscore the foolishness and idiocy of the United States policy seeking the appointment of a Guomindang clown as the China’s representative to the Security Council; third, to render the decision of the Security Council unlawful as a result of representatives of two great powers missing; fourth, to give American government a free hand to gain the majority vote in the Security Council, make more mistakes, and show its true colors to the public.
I believe that we have achieved all of these goals.
Following our withdrawal form the Security Council, America has become entangled in the military intervention in Korea and is now wasting away its military prestige and moral authority. Few honest people can now doubt the fact that America acts as an aggressor and tyrant in Korea and that, in military terms, it is really not as powerful as it claims to be. Besides, it is clear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s presently diverted from Europe and the Far East. Does it not give us an advantage in the global balance of power? It surely does.
Let us suppose that American government will continue to be involved in the Far East and will also pull China into the struggle for the liberation of Korea and its own independence. What could come out of this?
First, America, just like any other state, cannot deal with China, a country with such large military capacity. It turns out that America would break its neck in this struggle. Second, having failed in this respect, America would not be in a position to partake in a third world war. Therefore, the third world war would be postponed for an unspecified period, giving enough time to strengthen socialism in Europe. Moreover, the struggle between America and China would put the entire Far East in a state of revolution. Does it not give us an advantage in the global balance of power? It surely does.
As you can see, the question of whether or not the Soviet Union should be a member of the Security Council is not as simple as it might seem.
Thus, we cannot say that the “camp of democracy has no need to leave the Security Council.” Whether we leave or stay depends on the circumstances. We might leave the Security Council again and come back once again, depending on what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s like.
One might inquire why we have returned to the Security Council. We have returned to continue exposing the aggressive policy of American government and to prevent it from using the Security Council as a cover-up for its aggression. Now that America has become aggressively involved in Korea, it would be easier to pursue this goal while remaining a member of the Security Council. I think that this point is sufficiently clear and needs no further explanation.
FILIPPOV.
27 August 1950
프라하(체코), 연방 대사
같월드에게 구두로 다음 전갈을 전하기 바란다. 만약 그가 원하면 우편으로 접촉하라.
"우리는 같월드 동지와 다르게 6월 27일 안보리에서 소련의 기권과 차후 결과를 전망한다.
우리가 안보리를 떠난 이유: 첫번째, 소련의 결속은 새로운 중국에 대한 과시다. 두번째, 안보리 중국 대표인냥하는 국민당 어릿광대의 약속을 바라는 미국 정책의 미련하고 어리석음을 배경으로 한다. 세번째, 거대한 두 힘이 사라지는 전형적인 결과가 되도록 불법 안보리 결정이 되게 한다. 네번째, 미국이 보다 많은 실수와 그 진짜 색깔을 공공세계에 보여주도록 안보리에서 다수결 결표를 얻도록 풀어 주는 것이다.
나는 이 세상 모두를 이뤘다고 믿는다.
우리의 안보리 퇴장에 따라, 미국은 한반도에 군사 개입으로 군사적 위신과 도적적 권위를 버리게끔 지금 걸려들게 되어 있다. 소수의 양심적인 사람들은 미국이 한반도를 침략하고 압제하는 것으로 지금 의심할 수 있게 됐으며, 군사 개입 동안에는 진짜로 유럽과 극동에서의 우세함이 아니다. 한반도의 해방과 독립이 우리에게 이익을 주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서 무엇이 도출될 수 있는가?
우리는 미국 정부가 극동에서 지속적으로 말려들면서 한반도의 해방과 독립을 위한 분투에 중공을 끌어들이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서 무엇이 도출될 수 있는가?
첫째, 미국, 틀림없이 어떤 국가이던지, 최대 병력 중공과 협상할 수 없다. 격전 속에서 미국은 목이 꺾이도록 위축될 것이다. 둘째, 존경심의 추락으로 미국은 제3차 세계대전에 끼어들 위치가 되지 못하기에 따라서 제3차 세계대전은 불특정 시기로 연기되어 유럽에서 사회주의를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줄 것이다. 더구나 미국과 중공 사이의 격전은 혁명국가 극동을 완전하게 한다. 국제역학 균형에서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하지 않겠는가? 확실히 그렇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처럼, 소련이 안보리 하느냐 마느냐 하는 질문에 상관없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떠나고 머무는 것은 상황에 달려 있기에 우리는 "민주진영은 안보리를 떠날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안보리를 다시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은 국제 정세가 어떠한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아마 하나는 왜 안보리로 돌아갔는지를 묻는다. 우리는 침략을 덮기 위해 안보리를 이용하려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미국 정부의 호전적인 정책 폭로를 지속하기 위해 복귀했다. 지금 미국은 한반도를 침략하는데 몰두해 있기에 안보리 회원으로 남아 있는 한 이 목표를 압박하기 쉬울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이 점은 충분히 명확하고 설명이 더 이상 필요치 않다.
필립포브 (스탈린 암호명)
1950년 8월 27일
* 스탈린이 노린 목적: 스탈린은 중공이 넘치는 병력으로 등장하는 것을 반가워 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막강한 미국과 유럽 연합에 위협을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턱 밑에 위치한 중국에서 통일된 사회주의 중공의 출현은 기분이 나빴다. 독일과 엉켜 싸운 유럽의 힘이 고갈된 상태에서 미국의 유럽 지원은 소련에게 결코 좋지 않은 것이었다. 이 틈에 아시아에서 위협세력으로 등장한 중공도 역시 소련 입장에서는 제압해야 할 대상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김일성을 이용해 한반도에 전쟁터를 만들어 미국과 중공이 서로 싸우게 해서 양쪽을 무력화 시키자는 목표를 가진 것이다.
<북침설을 비웃는 유고 관영 신문 '폴리티카'의 1951년 1월 21일자 풍자 만화 - 그럼에도 6.25남침 당일 오전 10시에 소집된 유엔 산하 한국 위원회에서, 비록 당시 소련에 반발하는 국가였지만 북한 대표의 참석 필요성을 요구하며 회의 자체를 방해하던, 전형적인 사회주의 국가였다.(장면의 회고록 가운데 유엔 관련 사항에서)>
- 위 글은 소련 비밀문서 해제에 따른 러시아 문서를 영문으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글로 재번역한 것입니다. 영문 번역도 러시아어와 틀림없이 같으며 이는 러시아어 전공자들에 의해 확인될 것입니다. 스탈린이 언급한 Korea는 삼중적으로 쓰이고 있어서 문맥에 따라 한반도와 한국, 북한으로 번역했지만 주로 한반도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