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 / 박태현 작곡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아련한 기억속에
잠기게 하는 노래입니다
소녀시절 교정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하면서
가슴에 한손을 얹고
이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36 년간의 나라빼앗긴 설움을
가슴 깊이 생각하며
다시는 나라없는
서러운 국민이 되여서는 안될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또다시 일본에 빼앗기는
치욕스러운 일이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일본은
그처참한 쓰나미와
대 지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배우 배용준이하
많은 사람들의
일본 돕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서도
독도의 영유권을
외친것에 주목하여야 할것입니다
독도를 그냥
우리나라가 점유한것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는것은
독도를 우리의땅으로 인정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매해
자기의땅이라고 외치는것은
독도가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
그누구의 소유도 아닌
국제 소유권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한것임을 명심해야만 할것입니다
언젠가는 독도를
국제 재판에 부치겠다는
일본의 영토 침략 야욕을
잊어서는 않될것입니다
우리국민들은
한마음이 되여
나라의 자존심 독도가
우리나라 소유였다는 증거를
합심하여 철저히 규명 발췌하여
미래에
닥아올지모르는
국제 재판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들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