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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 희 대통령과 정 주영 사장의 대화

대한인 2014. 1. 2. 04:57

1975년 여름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의 정주영 사장을 청와대로 불렀다.
"
달러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일 정사장도 안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하지요."


정주영 무슨 얘기인지 되물었다.
"2
년전 석유파동이 후 지금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하지 못해

그 돈으로 여러가지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일하러 오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 한국에 일할 의사가 있는지를 타진해 왔습니다

관리들을 보냈더니, 2주만에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낮엔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가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 도대체
공사를 할 수 없는 나라라는 겁니다."


"
그래요오늘 당장 가보겠습니다."

정주영 5일 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통을 만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니   하늘이 우리 나라돕는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요?"


"그곳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 제일 좋은 땅입니다.  1 12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지요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

  현장에 지천으로 있으니 자재 조달

 이 쉽습니다.."


"물 걱정을 많이 하던데?"


"그거야 어디서 실어오면 되지요."


"50도나 된다는 더위는?"


 "낮에는 천막 치고 자고, 밤에 일하면 될

  겁니다."

 


박통은 즉시 비서실장을 불러 현대건설의 중동진출에 정부가 최대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정주영 말대로 한국인들은 낮에는 자고, 밤엔 횃불 들고 일했다.

온 세계가 놀랐다.
달러가 부족했던 그 시절, 30만명이 중동으로 나갔고 

보잉747특별기편으로 달러를 싣고 들어왔다.

사막의 횃불은 긍정의 횃불이다.
肯定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긍정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을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