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처 수상의 탄광노조
불법 파업 진압 성공記
보내는 이 : 박 경수
영국 탄광노조는 발전소 및 제철소로 수송되는 석탄이나 코크스를 저지하기 위해 기동시위대를 투입했다. 경찰이 이를 진압하려 하니 충돌이 빚어졌다. 1984년 5월 29일엔 5000명의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졌다. 경찰은 기마대(騎馬隊)를 동원하여 이들을 짓밟았다.
69명이 다쳤다. 다음날 대처 총리는 유명한 연설을 했다. “여러분들은 어제 텔레비전을 통해서 그 광경을 보셨을 줄 압니다. 어제의 시위 광경은 법치(法治 the rule of the law)를 폭치(暴治 the rule of the mob)로 뒤바꾸려는 불순한 책동이었습니다.
그것을 성공하도록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저들의 기도는 실패할 것입니다. 우리영국에는 첫째, 훌륭한 경찰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직무를 용감하게, 그러나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잘 훈련되었습니다.
둘째, 압도적 다수의 영국인들은 명예를 중시하고, 점잖으며, 법을 준수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협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위대를 뚫고 일터로 나간 분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법치는 폭치를 눌러야 합니다.”
두 달 뒤 대처는 의회연설에서 시위“광부들에게 굴복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에 의한 통치’(the rule of parliamentary democracy)를 ‘폭도들에 의한 통치’(the rule of the mob)에 양도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폭도들을 ‘내부의 적(敵)’이라고 불렀다.
“우리는 포클랜드에선(6.25 당시엔) 외부의 적과 싸웠지만 지금은 내부의 적과 싸우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은 자유에 대해선 더 위협적이고 더 싸우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대처는 의회의 토론에서 탄광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노동당에 대해서도 맹공(猛攻)을 퍼부었다.
“노동당(한국의 종북좌파 세력)은 모든 파업을 지지하는 자들입니다. 그 파업이 무슨 명목으로 하든, 어떤 손해를 끼치든 무조건 지지합니다. 이번에 노동당은 일하는 광부를 공격하는 파업광부들을 지지함으로써 이 나라에서 전체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표한다는 그들의 주장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여기까지가 대략 대처의 연설 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파업들도 국가와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북한괴뢰정권의 허수아비가 되어 그들의 선동전략대로 행동하는 내부의 적(민주당 속의 좌파, 그 외 야권과 종북세력)으로써 국민의 산업생산과 국민의 손발을 묶고 경찰을 폭행하는 폭치(暴治)를 일삼는 시위대의 행동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폭치를 반드시 무너뜨리고 제거해야 박근혜정부의 임기 내에 대한민국이 4만 불이상의 선진국으로 달려 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대처가 시위대인 광부를 돕던 노동당의 신뢰를 국민 앞에서 완전하게 깨버린 법치(法治)가 있었듯이 박근혜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목자의소리 : 받은 글을 갈퀴질 하였습니다 : 201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