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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프랜차이즈 CEO의 성공학] ① `본죽` 김철호 사장

대한인 2014. 1. 30. 03:30

`본죽` 김철호 사장 -   "편하게 하자" 이런 마음가짐부터 버리세요

 

[요약]

 

○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상품을 팔아도 점주마다 성과가 다르죠. 편하고자 하는 유혹을 떨쳐내는 것이 그 차이를 만듭니다."

○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어느 정도 선까지는 꼭 지킨다는 `가이드라인`이다. 예컨대 수익성을 생각하면서 싼 재료만 쓰는 점주들은 결국 실패를 맛본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 그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사업을 잘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사람이라는 게 편해지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그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 김 사장은 음식에서 최고 마케팅은 전단지가 아닌 맛과 정성, 즉 기본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 그는 "본죽은 주문을 받고 나서야 죽을 쒀서 내놓는데,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미리 죽을 쒀놓는 경우도 있다"며 "미리 만들어 놓은 죽은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손님들은 떠나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 음식업에서는 항상 `절박함`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 역시 대학로에서 매장을 운영할 때 그 같은 절박함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인정한다. 하다 못해 전단지를 나눠줄 때도 절박한 심정으로 거리에 나섰던 그다.

김 사장은 "3개월간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같은 장소에서 사람들이 들고 가기 좋게 접어서 전단지를 나눠 줬다"며 "나눠 주는 전단지도 너무 많지 않게, 타깃을 정해서 한 명 한 명 설명해 주다 보니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단지 몇 장을 뿌려도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최승진 기자]

 

*

요즘 가치와 경쟁력 그리고 수익창출성 나아가 자기실현까지 걸쳐서 문제의식을 지니고 살아간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문제의식은 더욱 치열해지고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나가다 보이는

광고전단지 하나하나, 간판 하나하나, 벤치부터 건축물의 양식, 인테리어, 그 이외 네이버, 엑셀, PC 그 모든 것들에서

어떤 공통의 성질을 발견해낸다. 그것은 경쟁력이고 바꿔 말해 '쉽게 모방할 수 없음'이며 이것이 수익창출능력과

가치(value)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가게에 걸친 간단한 간판이나 네온사인 등을 지금 내게 만들어내라면 나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당장 쉽게

내가 흉내낼 수 없음이 그것들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경쟁력이 된다. 그 능력을 비슷한 수준으로 모방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노력이 더 들어갈 수록 그 사람의 경쟁력은 더 커진다. 

 

어떤 능력에 대한 모방의 어려움, 그 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지속적으로 그 능력의 유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맞아 떨어지면 높은 가치가 발생한다.

 

내게 가장 중대한 과제는 바로 내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할, '높은 가치'의 분야를 탐색하고 찾아내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해 지금 내가 얼마나 해놓은 것이 없는지를 떠올리며 자책하는 짓은 정말 어리석다.

내가 좀 더 현명하다면 좀 더 늦더라도 나의 '핵심역량'의 분야를 찾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 부분은 아무리 머리가 좋고

뛰어난 사람이라도 단시간 내에 적은 노력으로 나를 흉내낼 수 없는 분야이어야 한다.

 

머리로 승부하기에는 이 세상은 정말 만만치 않다. 머리 좋은 사람들을 이기려는 차별화 전략은 '노력'과 '감정'의 영역에서

찾아야 한다. 지속적인 노력과 차가운 자기절제 그리고 감정통제가 필요한 곳.

 

그곳이 어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