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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자 해수육장

대한인 2014. 2. 8. 15:01


- 울산 정자해수욕장

처럼의 나들이를 겸해 찾아간 울산에 있는 정자 해변은 푸르고 맑은 바닷물과 푸른 하늘이 함께 어울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울산 시내에서 경주 감포로 가는 31번 국도를 벗어나 정자동으로 접어든 다음 처음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좁은 길을 조금 들어가면
정자항이 있습니다. 이곳은 활어판매장과 여러 횟집과 대게집이 밀집해 있어 주말이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이 복잡합니다.


- 울산 정자해수욕장

하지만 정자동 입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향해 조금 더 가면 있는 정자해수욕장과 해변은 철 지난 겨울이라 그런지 한가롭기가 그지없습니다.

특히 이곳에 있는 정자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넓을 뿐만 아니라
간간이 보이는 깨끗한 몽돌이 눈길을 끕니다. 정자해수욕장은 강동해변해수욕장과 맞붙어 있어 해변이 더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간 날은 마침 요즈음 겨울 날씨치곤 포근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 잔잔한 날씨임에도 제법 센 바닷바람이 불어, 밀려오는 파도가 백사장에 부딪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는 모습이 겨울 바다를 실감케 합니다.



- 울산 정자 해변

정자해수욕장과 강동해변해수욕장을 지나 다시 해변 길로 접어든 안길을 따라 북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선돌바위가 있습니다. 사진은 이 바위를 지나서 있는 바닷가의 모습입니다.

울퉁불퉁한 바위가 바다 위로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이 제법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울산 정자 해변

정자해수욕장에서 관성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은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와 끼룩대며 날아다니는 수많은 갈매기 떼가 일상적인 곳으로, 동해 해안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줍니다.

관성해수욕장을 지나 북으로 문무왕의 대왕암이 있는 감포로 통하는 이 길은 31번 국도로, 부산에서 울산을 지나 포항을 지나 북으로 강원도 평창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길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정자동에서 구룡포까지의 구간은 동해를 끼고 달리고 있어, 곳곳에서 바닷가 길 아름다움의 의미를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