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여인
Audrey Hepbern 1929-1993
손 안에 들어온 것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까지 사랑으로 끌어안는 삶,
그것이 오드리 헵번이 실천한 아가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드리 헵번은 진정한 배우로, 그리고
진정 아름다운 사람으로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오드리 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가지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회복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는 1993년 우리 곁을 잠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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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여인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일약 전세계 그 이면에 또 다른 삶을 살았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불쌍한 어린이들을 돌보는 그녀를 보며 사람들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꼇다.
오드리 헵번은 유명세나 용모의 아름다움으로 점을 아주 일찍 깨달았습니다. 스스로를 영원히 기억되도록 했고,
특히 그녀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아동의 복지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고 정성껏 매달렸습니다.
이디오피아, 수단, 베트남등 제3세계를 방문해 암 투병 중이던1992년 9월에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던 소말리아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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