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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노화예방약...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

대한인 2014. 2. 10. 03:56

섹스=노화예방약…면역력 강화에도 효과


건강해지려면 섹스를 하라?
성관계를 거의 갖지 않는 ‘섹스리스’ 부부가 많다.
물론 섹스의 횟수보다 ‘품질’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다만 의학적으로 볼 때 섹스리스는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을 버리는 것과 같다.
 
1980년대 영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매주 2회 이상 섹스를 하는 남성이
매달 1회 섹스를 하는 남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섹스를 한 부부의 건강나이 또한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10년 정도 젊었다.
1990년대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매주 1, 2회 섹스를 할 때
면역글로불린이 30% 이상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연구가 있었다.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가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와
매달 1회 미만 섹스를 하는 부부의 면역력을 검사했다.
그 결과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가 면역글로불린,
노화방지호르몬(DHEA) 모두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왜 섹스를 할 때 건강해지는 것일까.
 
우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당연히 몸안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된다.
또 섹스를 하는 동안 면역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옥시토신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엔도르핀은 두통과 만성통증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옥시토신 역시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신뢰감을 가지게 한다.
 
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 오르가슴을 느낄 때
옥시토신은 평상시의 5배나 더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섹스를 통해 애정을 재확인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것 또한 중요하다.
 
섹스를 자주 하면 ‘기(氣)’가 빠져나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굳이 믿을 필요까지는 없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도 배우자를 껴안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