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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처럼

대한인 2012. 2. 3. 05:03
퍼옴)= 삶의 길처럼
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갈라져 있었습니다.

[Italien Ortler Gruppe Stilfser Joch]


안타깝게도 나는 두 을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나그네로 오랫 동안 서서



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을 택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Stilfser Joch - Road]


거기에는
풀이 더 우거지고 사람이 걸을 자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 을 걸음으로 하여
도 거의 같아질 것입니다만,




그 날 아침 두 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 적어
아무에게도 더럽혀지지 않은 채 묻혀 있었습니다.
나는 뒷날을 위해
남겨 두었습니다.



다른 에 이어져 끝이 없었으므로
내가 다시 여기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이 갈라져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을 택하였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Robert L. Frost(1876-1963)의 시, '가지 않은 길'

[Stilfser Joch - Sunrise]


*오늘은 이탈리아로 떠나 봤습니다.
인생길에도 꼬불꼬불 그러한 인생도 있고
일직선으로 쭉 뻣은 그런 길도있구요...
나 를 기다려 주는 길
매일 보고 오고 가는 길
모 처럼 못 보고 가면
따라와서 물어 볼 뜻 한 길
안부 없이 오고 가고
묻지도 않아도 가지만
길를 보면
답답 한 것 같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길 이라고 귀뜸 해 줍니다.

[Stilfser Joch - Restaurant]


길이 많는것 같지만 내 가 가는 길은 하나일 뿐
오고 가는 길도 떠 날 때가 있는 것처럼
걷고 있을 때 만이라도 사랑 하면서 가는 길...